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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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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코치 어학원! Aria 입니다!
작성자
주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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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너무 늦은 후기를 남기게 된 Aria 입니다.
저는 16년 10월에 학원에 들어와서 17년 4월에 졸업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지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졸업하자마자 훈련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제가 목표했던 교환학생이라는 꿈을 이루고 나서 쓰는 게 더 의미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후기가 많이 늦어져 버렸네요!

네, 저는 지금 미국에 교환학생을 와있습니다! 영어로 수업을 듣고 새로운 문화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직 이 모든 것이 낯설지만 저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요 :D

사실 제가 처음 학원에 왔을 때, 저는 자신감이 참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너무 무서웠고, 제가 가장 못하는 영어를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포기했떤 저에게 영어는 넘기 힘든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어요. 그런데 방법을 몰라 시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 떄, 제 친구가 영어학원을 하나 추천해줬는데, 그게 바로 박코치 어학원이었습니다.

처음 이 학원에 왔을 때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영어를 한 마디도 못했던 저에겐 정말 충격 그 자체였거든요. 복도를 지날 때마다 들리는 영어와 교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코치님들의 큰 목소리가 저는 너무나도 낯설었습니다. 영어 이름으로 불리는 것도,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해야한다는 것도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같은 반 친구들이랑 말도 안되는 영어를 내뱉으며 이야기 하는게 점점 재미있어졌습니다. 처음에 같이 점심 먹으러 가자는 말도 못해서 "eat, lunch, together, go?" 라고 했던게 생생해요!

정말 한 마디 문장은 커녕 단어도 못뱉었던 저는 박코치 어학원에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코치님들을 만나 살면서 처음으로 '영어 잘한다!'라는 칭찬을 들어봤어요. 여기서 만난 제 룸메도 제가 7개월동안 영어 공부했다고 하면 믿지 않더라구요. 사실 제 문법이나 단어가 정확하진 않아요. 그래서 아직도 영어를 공부하는 중이구요! 여기와서도 답답노트를 하나 만들어서 생각날 때마다 틈틈히 쓰고 있답니다.

저는 박코치 어학원을 통해서 영어는 우리가 공부해야 할 과목이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로 이야기 하고 영어를 알아가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박코치 어학원을 다닌 후 영어 성적 하나 없었던 저에게 토플 성적이 생겼고,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졌답니다! 교환학생은 커녕 대학 졸업 점수나 걱정하던 저에게 이건 정말 큰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저에게 자신감과 제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해 준 박코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끈기 없는 저를 졸업 스피치까지 하게 만들어 준 우리 친구들, 어썸코치님과 다른 모든 코치님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댱 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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