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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스파르타 훈련!
작성자
장예민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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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1월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스파르타 구스에그 (goose egg) 부터 지금 와일드 구스 (wild goose) 2개월차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학을 하면서 영어의 중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중국에서도 영어회화 개인과외도 받고 학원도 다니고 했었는데 다니던 때 그 순간 잠깐이고 실력이 늘었다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영어가 하나의 흥미거리이기도 했지만 정말 큰 짐이고 정말 큰 산 처럼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었구요.

그렇게 학원, 과외로 영어 공부 하다가 대학 졸업 후에 회사 다니면서 힘들기도 했고 영어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팝송, 미드,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짧은 영상들 보면서 영어를 계속 접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보는 걸로는 한계가 있었고 고민 하던 중에 친구가 부산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면서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다고 너가 좋아하는 팝송, 미드로 공부하니까 한번 다녀보라고 추천해줬고 비슷한 시기에 회사 선배한테도 박코치어학원에 대해 얘기를 몇번 들었었습니다.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박코치 어학원을 찾았고 처음엔 많이 당황했습니다. 달라도 너-무 다른 훈련 방법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냥 받아 들이고 믿고 하다보니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구요.

그렇게 박코치 어학원을 선택하고 하나하나 훈련방법에 적응해 나가고 답답노트나 스피킹 다이어리 매일매일 리뷰와 함께 훈련을 했습니다.
그래도 항상 제가 영어를 잘 한다, 영어 실력이 늘었구나 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 생각이 훈련과정 중에 가장 저를 힘들게 만들고 가장 고민이 많이 되고 가장 저를 많이 흔들리게 했던 것 중에 하나 였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아 조금은 실력이 늘었구나라고 느꼈던 계기가 알바를 하면서 였습니다.
알바를 하다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데 그 때마다 다른 알바생 친구들이 항상 너가 영어 잘하니까 너가 설명해줘, 이거 이렇게 말해줘! 라고 부탁하는 상황이 자주 생겼고 그때마다 내 의사를 별 무리 없이 전달 할 수 있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 영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말하기 전부터 이 문장이 맞는지, 아닌지 그리고 내가 한 말을 못 알아 들으면 어떻게 하지? 등등 끊임 없이 의심을 하고 있었고 그래서 더 말을 못했었는데 박코치어학원을 다니면서 끊임없이 친구들과 영어로 이야기 하고 그 날 배운 표현 중에 재밌는 좋아하는 표현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보니 그게 정말 제것이 되고 제가 그걸 그 외국인 손님들에게 사용하고 있었구요.

사실 6개월 동안 그만두고 싶고 지루하고 후회한 적 정말 많았고 친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그만두는걸 보니 또 그만큼 흔들리기도 했구요.
그때마다 제가 영어를 하고 알아 듣는 외국인 손님들 친구들이 생각이 났고 별 무리없이 그들과 대화하고 무언가를 설명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기분이 좋았고 아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라고 마음을 다시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동안 저를 잡아주고 도와주고 큰 도움을 준건 친구들 그리고 박코치어학원 코치님들 입니다.

힘들거나 훈련과정 훈련방법에 대해 의문이 있을때마다 항상 저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이런것들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다시 한번 더 마음을 잡아 주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일 언제나 항상 열정적인 모습들에 놀라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하기도 했구요.

구스에그 때 이지스 코치님, 거슬링 때 줄리, 데이먼 코치님 그리고 구스 때 어썸, 헤나 코치님 그리고 현재 담임 코치님이신 제이드레곤 코치님 그리고 원어민 코치님분들과 인풋수업에 항상 만날 수 있는 남지영 코치님 그리고 박코치님까지 제가 외국인들이랑 웃으면서 영어로 이야기 하고 한참동안 생각하면서도 못 말 했던 영어를 이제는 정말 내 것 처럼 말 할 수 있게 된데에는 코치님들의 도움이 정말 컸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구스 과정에서 수업,리뷰에 성실하게(?) 임해서 상으로 OPic 응시권을 받았고 와일드 구스 1개월차 끝무렵에 한번은 봐야지,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경험해 보자, 라고 생각하고 봤던 OPic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AL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덜컥 신청하고 겁나서 책을 구매하긴 했지만 대부분 스피킹 다이어리에 있는 질문이랑 비슷했고 OPic은 정말 내 이야기로 내 말로 전달하는거라는 시험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스피킹 다이어리 질문으로 써보는거 외에는 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갔었고 막상 보니까 정말 그냥 학원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것 같고 혼자 스피킹 다이어리를 하는 느낌이라 시작전엔 좀 부담되었던 시험이 시작하고 나니 편안하게 시험 보고 더 대답을 잘 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학원에 대해 알아보면서 AL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능한 일인가, 나는 아니겠지, 원래 쟤네들은 영어를 잘했겠지 라고 생각하고 의심했던 일을 제가 해냈다는게 정말 믿기지 않고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께도 충분히 일어 날 수 있는 일이고 박코치어학원에서는 누구나 가능한 일입니다!

남은 2주동안에도 열심히해서 후회없이 졸업하고 웃으면서 졸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홈룸 코치였었던 이지스, 줄리, 데이먼, 어썸, 헤나, 제이드레곤 코치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수업시간에 뵈었던 원어민 코치님들 그리고 다른 코치님들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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