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 Goose 훈련생입니다.
12월에 goose egg로 시작해서 3개월 됐습니다.
얼마전 학원에서 OPIc 무료 응시권을 받게 되어서 얼마 전에 실전 오픽 시험을 봤습니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모의 오픽테스트는 2번이나 해봤지만 실전은 처음이었습니다.하지만 쉽게 15문제 모두 답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모의 오픽과 같은 등급이 나와서 새삼 모의오픽 변별력에 감탄했습니다.
처음에 지인의 추천으로 이 곳에 왔을 때만 해도 정말 어색했었습니다. 생소했던 훈련법(PT, CT, 어순체화 등), 훈련 환경(100%영어사용)...
하지만 이곳 코치님들은 모두 학원 훈련생 출신이라는 점과 어마어마한 숫자의 증거동영상, 그리고 졸업생들의 증언(?)을 듣고 계속 다니기로 결심했습니다.
사실 주위에서 스피킹 실력이 나아졌다고 했을 때는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녹음했던 스피킹 다이어리를 들어보니 정말 용됐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맨 처음 녹음파일과 중간, 그리고 최근에 녹음했던 파일들을 들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처음 등록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첫번째 달에는 훈련법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을 많이 쓰라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무의식중에 자기가 원래 했던 방식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걸 깨고 박코치님이 지도해주시는 방법을 귀기울여 듣고 익숙해지도록 해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