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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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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어학연수 43기 EDDY 3개월차 리얼후기
작성자
정시우
조회
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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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많이 마셔서인지 잠도 달아나버렸고 훈련후기 적으면 영어가 더 향상된다는 글 보고서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43기 코쿤반 EDDY 정시우입니다.



그냥 긴말없이 전과 후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만 쓰겠습니다.
.
수능 영어 7등급,토익,토플 영어관련된 시험 본적도없고 공부한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호주 워킹홀리데이 1년 갔다왔고 그 후에 쓸수있는 영어라고는
누군가가
알려준, 그리고 그냥 외국에서 1년동안있을때 외국인에게 뽑아온 문장형식만 쓸줄 알았습니다.


예를 들자면
               I 동사 to ~
                  
               that's why ~
                  
               I'm doing


그래서 한국말처럼 말하지못하고 말하기전에 문장을 준비하고 외워서 가야할정도였습니다.
뭐 발음은 말할것도 없었구요. 듣기는 뭐...그냥 눈치껏 알아듣는정도였구요.


3개월이 지난 지금 저는 적어도 문장을 준비해서 문장형식대로 말하진 않습니다.문법이 확실하게 맞지않더라도 그냥 머리속에서 상황이 그려진대로 말을 내뱉고있습니다.(문법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지만요) 단,어순에 맞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직까지는 완벽하게 하진 못하지만요 (여기서 제가 말하는 어순은 문법이 아닌 생각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발음은 아직 부족하긴하지만 단언컨데 전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적어도 한국말처럼 말하지 않습니다.
처음 스피킹 다이어리 할때 이퀄라이저가 거의 일자였다면
지금은 요동을 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듣기 사실 오늘 엄청나게 충격을 먹었습니다. 오늘 듣기 테스트가 있었는데
상당히 쉽게 들렸습니다. 물론, Emily 라는 원어민 강사님이 쉽게 풀어서 말한것도 있었지만 그 문장전체를 완벽하게 토씨하나 안틀리고 들었다기보단 그냥 그 상황자체가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전에는 들리는 단어들을 듣고 그 단어들을 곱씹으며 생각을 해야했었다면 지금은...완전...

그리고 닉코치님이 틀어주셨던 뉴스 네일아트에 관한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핵심단어가 그리고 몇몇의 문장들은 어순체화된대로 들린다는게
그리고 예전에는 들리지도 않았던 단어들이 들린다는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3개월만에 이렇게 만들어주신 많은 코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디테일한 감사인사는 3개월 뒤  졸업하고 하겠습니다



현재의 문제점

# 무성음 발음이 부족합니다


#말할때 전치사들을 그냥 막 내뱉습니다.


#예를들어 the people from CETC who were studying English hard are  studying Chinese now  이런문장을 말하려고한다면 hard까지말하고 그뒤에 말해야할 상황들을 잊어버립니다.


#조금 어려운 단어만 나와도 듣는게 상당히 힘듭니다. 어순체화한대로 들리지 않는다던가


#구어체는 이해하기가 쉽지만
  문어체에는 상당히 약합니다
#인토네이션이 확실히 많이 부족합니다


뭐 그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게 없네요



혹여나 이글을 보시는 다른 기수분들을 위해 한문장만 더쓰겠습니다

코치님들이 시키는대로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



이제 자야겠네요

누군가가 그랬습니다.글은 이렇게끝내는거라고


(찡끗)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햄 격하게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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