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코치 어학원 집중과정 37기 졸업생 Dason 한대희입니다!! 태어나서 자발적으로 남기는 후기는 이게 처음인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다시 한 번 더 듣고 싶을정도로 이 코스에 완전 200% 만족합니다!! '쉬는 시간 뺏으면서까지 가르쳐주시는' 열정적이신 코치님들, '화장실은 물론 카톡할때까지' 영어밖에 쓸수 없는 환경, '다른거 없이 무조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까지 '본인만 열심히 한다면' 영어에 관한 모든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학원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 이 학원을 오기 전 수많은 검색을 했습니다. 영어공부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돈 날리긴 싫고, 최대한 효과는 보고 싶다보니 눈에 불키고 인터넷 정보검색을 했죠. 그 결과 '영어 회화'에만 포커스를 맞춘 학원은 이 곳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은 됐지만 후기도 많고 무엇보다 커리큘럼이 체계적이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청강을 신청했습니다.
#. 청강은 역시 새로운 자극을 줬습니다!!! 인터넷 정보검색에선 절대 찾을 수 없는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게 되니 '의심'은 쉽게 '결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공부법이 신선해 보였고 기존 수강생들의 눈빛에서 믿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바로 집에 가는 길에 바로 데스크에다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 사실 저는 집중반 과정은 4개월 밖에 듣지 못했어요. 제가 이 학원을 알고 다니려고 마음먹었을 때가 이미 9월 말이였기 때문이죠(모든 집중반은 홀수달에 개강) 그래서 첫 달 무작정 Warm-up 스파르타를 수강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새로운 공부법은 신선함으로 다가왔고 그 신선함은 점점 저에게 믿음을 줬습니다.
#. 하지만 몇몇 분들은 그 신선함과 새로움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고민하시고 스트레스 받으시다가 결국 중간에 관두시는 분들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새로움이 주는 낯섦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분들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까지 남아 공부 하신 분들중에 '아 그만둘껄...' 후회 하는 분 진짜 never!! 한 명도 못봤습니다.
#. 다시 제 얘기로 돌아와서 Warm-up 스파르타 1달을 거치고 운좋게 바로 700반으로 가 2달간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다시 2달 간의 1000반 과정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지나고 나서보니 700반 바로 간 것이 그렇게 좋은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면 결국 350반 2달치 공부를 건너뛰었으니깐요. 돈과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무조건 350반부터 6달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집중반 가격이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다보니 선택하기 분명 힘드실 수도 있는데 정말 단언컨대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저도 사실 경제 사정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지만 힘들게 손을벌려 1000반까지 다니게 됐습니다. 세상 모든 기회라는게 그렇듯 배움도 한 번 기회가 왔을 때 줄을 확 당겨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고민 많이 한만큼 후회없이 열심히 했고 그래서 지금의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 어제 졸업했기에 아직 별다른 시험은 보지 않았지만 그 어떤 영어 시험이든 정말 잘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5개월 전만해도 영어가 들어간 건 무조건 기피하고 보는 영어 기피증 환자였는데 이젠 영어에 자신이 있다보니 최대한 영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고 영어가 제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어 많은 사람들한테 어필하고 싶은 '무기'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며 가장 큰 얻은 수확은 물론!! 영어 실력도 크게 늘었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자신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구요!! 같이 힘든 기간을 이겨냈던 classmate들!! 그리고 coach님들!! 사람들 과의 관계 이게 정말 큰 또 하나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 5개월 전 영어만을 목표로 왔었던 학원에서 이제 영어와 함께 자신감 그리고 인간관계, 긍정적인 마음가짐, 삶에 대한 목표까지 정말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박코치 어학원에서 받은 것을 갚는 방법은 이렇게 미약하게나마 후기를 남기는 거 밖에 없어 이렇게 두서없는 긴 글을 써봅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 글을 보며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믿어도 좋다고.. 그래도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청강 한 번 해보시라는 말씀 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