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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같은 박코치어학원:D 인텐스파르타 3개월을 마치며!
작성자
김미애 (miaebi2002)
조회
6,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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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어학원에 발을 들인지 벌써 5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에는 웜업2개월 인텐시브 6개월 총 8개월이라는 시간을 어찌보면 좀 쉽게도 생각했었습니다.
어찌보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이라 슬럼프같은게 올까 싶었는데...오더라구요ㅠ

평일에는 학원까페에서 주말에는 다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지라, 제 나름대로는 아침 일찍 등원해서 수업 전 몇시간이라도 공부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한번은 이지스 코치님이 아침에 일찍오는거 보셨다면서 다 좋은데체력관리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었고, 졸업을 앞둔 친구로부터 그러다가 슬럼프 온다고 쉬는 시간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해주었습니다만..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 어찌보면 좀 흘려들었던 것 같아요ㅠ

그런데 일단 이런 시간들이 축적되다보니 10월달에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히고,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훈련도 리뷰도 이렇게 하기 싫었던 적이 없었어요. 물론 그동안에도 '하기 싫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억지로 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쉽게 극복되지 않았습니다. 진짜 쉬고싶다.. 그만둘까..라는 마음이 들어서 진짜 힘들었습니다!

가장 많이 들은 조언이 '즐기면서 훈련'하라는 거였는데..빡세게 해도 모자랄 판에 즐기면서 훈련을 하라는데 그게 뭔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노아 코치님께 여쭤봤는데.. 즐기는 훈련방법은 각자마다 다르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표현들이 미래에 어떻게 쓰일지, 현실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생각하면서 훈련해보라고 말씀해주신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함께 이야기 들어주고 편지나 메세지로 힘내라고 격려해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했고 다시 한번 여기에 온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D

그리고 애정하는 친구 두명과 함께 노아코치님의 푸쉬아래ㅋㅋㅋ 할로윈 파티를 맡아서 잠도 못자고 피곤도 하고 스트레스도 조금 아~~주~~조금은 있었지만, 선뜻 도와준 친구들 덕분에 잘 끝낼 수 있어서 감동이였습니다. 비록 완벽한 파티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함께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감동도 즐거움도 두배였습니다! 애.정.합.니.다. 인텐스파르타ㅠ 파티에 와준 인텐 웜업 집중반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ㅠㅠㅠ 그리고 좋은 기회 주신 노아코치님께도 감사드려요:D 

예전에 조코치님이 이곳은 MSG같은 곳이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그런곳이네요ㅋㅋ
당연히 영어도 배울 수 있지만, 영어외에 것들도 배우고 느끼는 곳이 많은 곳입니다. 박코치어학원 최고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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