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결국에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집중반을
그 시작이 올 1월 이었고,, 마침내 2주 뒤면 졸업합니다 ㅋㅋ
지금도 망설이는 당신!! 뭣 때문일까요?
혹시 아래사항에 해당되지는 않는지요?
1. 어학연수 1년만큼 정말 효과가 있을까?
2. 내 나이가 몇 개인데? (남들이 말하지요 "지금 영어 배워서 뭘할려고 그냥살아!)
그럼 위 사항에 맞게 잠시 제 얘기 해드리겠습니다.
1. 어학연수 1년만큼 정말 효과가 있을까?
-> 자신있게 그 이상입니다.
영어는 아니지만 다른 외국으로 어학연수 1년 있었꼬,,
영어 연수의 목적은 아니지만 영어권 나라에도 거의 1년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한국사람들이 없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중국이든 영어권 국가든 한국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 속에서 한국사람들과 술 안 먹고, 피해다닐수 있으신 분들은
어학연수 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은 집중반 선택하시는게
경제적, 효과적인 면에서 월등히 높습니다.
왜냐고요,,
*이른 오전~오후까지 꽉꽉 채워진 커리큘럼 -> 허튼생각할수있으나 허튼행동못함
(어학연수시 거의 수업은 8시혹은 9시에 ~ 2 or 3시 끝남 -> 나머지 자유시간
-> 스스로 컨트롤할 자신 있는지 가슴에 손을 대고 물어보십시오.)
*어학연수보다 더 체계적인 발음 교정
(제가 아시는 분이 현재 캐나다서 어학연수 중이신데, 발음 교정 전해 안해준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한테 더 많은 정보 알아가서 해달라고 하시는 중이심)
*비록 이곳도 한국사람들이지만 영어를 서로 사용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곳
(어학연수시 한국사람들끼 영어 사용하면 곧잘 손가락질 당합니다. 근데
박코치 어학원은 이게 예외입니다. 비록 아무리 당신이 못하더라도 비난할 사람 없고
요, 아무리 당신이 잘하더라도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2. 내 나이가 몇 개인데?
-> 아~ 나이하면 제가 또 빠질 수가 없습니다. 그거 아시는지
청소년들만 질풍노동의 시기가 있는게 아니라 제 나이쯤(계란 한판입니다)되면
다시 한번 질풍노동의 시기가 찾아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지? 계란 한판 되서 다시 새롭게 시작해도 되는건지,,,
결혼,, 직장 등 참 고민이 많은 되는 시기입니다.
근데 제가 하고픈 말은 다 쓸데 없다는 거지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도전해야 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포기하게 되면, 나중에 더 많은 것들을 포기 하고 살아야 합니다.
특히 집중반 하시게 되시면 영어도 당연 영어지만 영어 이외의 것들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또 간만에 열심히 하는 공부여서
감회도 새롭고요.. 저같은 경우는 초중고/ 대학을 비록해서 이렇게 열공해서
공부한적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가 더 기특하기도 하고요..(저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게지요) 이 과정이 끝나가지만 다시 세상에 나가는게 전 두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난 6개월동안 해 온것 만큼만 살아간다면 제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혹 꿈이 없으셨다면 다시 만드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전 집중반모집을 2년전에 처음 봤습니다. 그 때도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일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근데 결국엔 2년뒤에 이렇게 하게 됐습니다 만약 제가 2년 전에 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더 나아진 모습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너무 많이 고민하지 마세요. 분명 또 몇 년뒤에 후회합니다.
그 때 차라리 할 껄,,,(그니까 지금 하세요~)
아 그리고,, 계란 한판보다 많은 신 분들도 계시니까, 넘 걱정하지마세여.
무엇보다 영어를 배우는게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혹여나 더 궁금한점 있으시면 제 블로그 놀러오셔도 되요
(여기에 집중반의 모든 생활들이 있습니다)
//blog.naver.com/gogetter80
그럼 당신에게 있어 최고의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