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갓 졸업한 Yeriel 이라고 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수동적으로 배운 영어가 싫었기에, 수능 조차 영포자로 남았습니다. 대학교가서 영어는 필수요소며,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즐길 수 있는 영어를 찾아 나섰고, 지금 이 후기를 쓰고 있네요.
첫 영어단추를 꾄 구스에그가 기억에 남아요. 다른 회화학원에 가면 잘하는 분들의 기에 눌리기도 하고, 괜히 낮아 보이기도 하잖아요. 박코치는 서로의 눈치 보지 않고 하고 한마디 한마디 뱉을 수 있었어요. 친구들 또한 천천히 말했던 저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코치님들 또한 제게 문법을 강요하지 않으셔서 회화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긴 여정을 손 수 다 남기고 싶다만 읽기 힘드시겠죠? 효과와 팁 몇 자 적고 가겠습니다!
@ 직접 느낀 7개월간 박코치 학습의 효과 @
1. 팝송
- 내면의 흥을 끄집어 낼 수 있고, 노래로 배우기 때문에 표현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2. 뉴스
- 단어가 자연스럽게 체화되며, 매일 dictation을 하기에, 듣기는 자연스럽게 늘뿐더러, 당시 이슈에 다가가기 쉬웠다.
3. 드라마
- 팀과 질의 하루를 보며, 외국 문화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빠른 대화이기에 native 발음과 빠르기에 익숙해져 다른 외국인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는 magic!
4. 영화
- 긴 영화를 짧게 요약해보고, 더 나아가 shadowing을 하며 연음을 익히고, 앗음그얼 없이 악센트를 따라 갈 수 있다.
5. 아웃풋
- 머릿속에 있던 단어를 문장으로 말해봄으로써, 어순을 배열해보는 습관을 길렀다.
@ 오픽 tip @
1. 말하기가 아직 유창하지 않은 경우 : 박코치 스피킹다이어리 여러 번 돌리기
2. 한 말만 반복 & 할 말 이 없는 경우 : 토픽 content word 연결하기
시험점수가 딱히 필요한 것이 아니었고, 오픽은 제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확인해보는 지표였습니다. 정말 자기소개조차 준비 없이 보았습니다. 자기소개는 저희에게 매일 일상이었기에 ㅎㅎ 작은 팁이라 하면
★7개월간 배운 topic들을 opic과 연결하기★입니다.
아시겠지만 오픽의 주제는 전형적으로 몇 가지 정해져있습니다. 돌발 질문조차 아래의 예시처럼 이용한다면 두렵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짧은 예를 들자면
ex1) 현재와과거의 기술변화
= google map, blue link, barcode, 3D body scanner
ex2)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경험
= barbie cafe, m&m, wind seeker, cronut
ex3) 집에서 기억에 남는 일
= christmas, romantic dinner, charity
7개월 간 열정적인 코치님과 의지를 품으며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는 길가다 외국인을 만나도 절대 피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걸고 싶어요, 이번 달은 지하철역에서 공항 환승해서 급행 타는 법과, 올리브영에서 직원 대신 외국인에게 제품설명 해드려서 쿠폰도 받았어요. 하하! 물론 전문적이고, 문법을 크게 지켜서 말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이 회화의 큰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박코치님과 7개월간 열정을 보여주신 코치 남,어썸,Jeff,Jamie,Justin,Denny,진,조이,써니,데이먼,닉코치님 감사합니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