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코치 어학원에서 토스토랑 스파르타를 공부했던 만학도 김종현입니다.
2014년 1차 토익과 2차 학과목 시험 합격 후 3차 영어 인터뷰에서 탈락한 후 곧 바로 박코치어학원으로 달려 와 스파르타 과정을 끝내고 2015년도 12월에 최종적으로 영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저를 자랑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첫째는, 박코치님과 신충호 미쉘(린) 코치님, 남코치님, 어섬 코치님, 그리고 노아 코치님을 비롯한 박코치어학원의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기 위함이고 둘째는, 함께 공부했던 우리 클래스메이트들(작은 지면에 다 언급드리지 못하는 점 용서 바래요),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박코치어학원에서 미래를 꿈꾸며 스터디에 열중하고 계시는 우리 꿈나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까 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벌써부터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가이드 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첫출발이라 그런지 제게는 동남아 친구들이 주로 배정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낙담과 회의가 저를 무수히 괴롭혔지만 작은 희망의 불씨를 붙잡고 노력한 결과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삶이 저를 위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요만한 일을 성취 시킬 수 있었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얼마나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만들어 낼지 짐작이 가시죠?
이 사회는 준비된 자를 언제든 모시고 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러분에게는 아직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실력을 갖추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모시고 갈 자들이 여러분 곁으로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