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이너 전정민입니다
벌써 2014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그동안 박코치 어학원을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학원 오픈때부터 꾸준히 다니면서
저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첫째로, 박코치영어를 시작하며 생활이 더 부지런해졌습니다.
음악전공이고 문법도 하나도 모르던 제가
어느날 글로벌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 제 자신을 한심하게 느껴서
시작하게 됐던 박코치영어와의 인연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저도 미처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아침마다 박코치어학원에 다니게 되면서
늘 늦잠자며 낭비하던 토요일 아침시간이 저에게는 영어를 하는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시간으로 바뀌었고
평일에는 트레이너로 온라인에서 새벽스터디를 하며
프리랜서로 일하는 제가 아침에 늦잠자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저를 깨우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졸린눈을 비비고 스터디를 하다보면 어느새 기분좋게 잠을 깨게 됩니다
둘째로는, 여행시 영어의 사용이 편하고 즐거워졌습니다.
음악전공이고 문법도 하나도 모르던 저에게 박코치 영어는 그냥 쉬운 단어로 자유롭게 말하는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어서 뉴욕, 유럽 등 해외여행시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여행사 도움없이도
여행을 할 수 있었고 이런 과정이 저에게 더욱 자신감을 심어주고 저를 더욱 자유롭게 했습니다
한국에서 가끔 만나게 되는 외국인과의 대화에서도 어학연수를 가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영어를 어디서 배웠냐며 영어를 잘한다는 칭찬을 들을때도 생겼고
이제 더이상 외국인은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라 친구를 하고싶은 소통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영어가 자유로워지자 이제 매년 해외여행이 가고싶고 외국인과의 대화가 즐겁습니다
셋째로는. 일을 할때도 영어가 가능해지니 갑자기 영어를 사용할 일이 생길때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학부전공이 작곡이고 대학원 전공이 음악치료여서
정신과병원, 상담센터, 학교에서 음악치료사로 일하고
회사에서 직장인들에게 강의를 하는 우쿨렐레 강사로도 일하고 있는 프리랜서입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외국인회사를 다니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과 함꼐 일해야하는 환경은 아니지만
음악치료 받는 클라이언트 중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다녀와서 정신분열증 및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클라이언트를 만나 음악치료를 하게 되었는데 이 클라이언트가 다시 한국에 온 뒤 영어를 잃어버릴게
될까봐 크게 걱정을 해서 영어로 음악치료를 6개월간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해외 뮤지션이 한국으로 이틀간 우쿨렐레워크샵을 왔을때
영어를 할 수 있어서 해외뮤지션에게 질문도 하고 많은 대화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박코치어학원에 꾸준히 다니며 스피치를 할 수 있게 준비된 덕분이었습니다
박코치어학원을 다닌지 오래되다보니 이제는 제 생활의 일부가 된듯 하네요
박코치님, 남코치님 수업 참 좋고요, 이곳에서 스터디하며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새해에 박코치어학원에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