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훈련소에서 2013년 8월에 졸업한 20기 천준희(Ryan) 입니다.
박코치 트레이너를 그만둔지 한달이 되었네요 조금씩 게을러져가는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박코치에서 배운것 처럼 열심히 산다면 다시 좋은습관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요.
박코치 훈련소에 2013년 3월 처음 350을 시작 했을때 저는 군대 전역 후 얻은 심각한 우울증 증세로 고생을하다가 조금씩 회복 되는 단계 였고 그럼에도 자신감,의지등은 많이 부족한 소심한 사람 이었습니다.
그 당시 고등학교 친구들이 박코치를 다니면서 영어를 잘하게 되는것을 보았지만 저는 자신감, 의지, 자존감 등이 많이 부족 하여 해낼 수 없다는 생각, 학원비에대한 부담감등을 가지고 시작 하였습니다.
저는 모든 수업시간을 즐겼지만 저의 우울증을 이겨내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것은 박코치님과의 메인트레이닝 시간 이었습니다.
박코치님은 항상 자존감, 정서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항상 짜증이 많고 쉽게포기하던 저를 바꾸고싶던 저에게
박코치님의 말씀은 갈증을 해갈해주는 가뭄의 단비 같은 것 이었습니다.(나중에 훈련하시면 350반때 쿵푸팬더에서 비슷한 상황을 보시게 될꺼에요ㅋㅋㅋㅋㅋ)
350->700->1000 훈련시간을 매주 10분에서 30분씩 늘려갔으며 마지막 1000반 졸업때는 아침5:40분에 와서 저녁 9:30분 정도에 집에 가면서 거의 14시간 가까이 학원에서 영어 훈련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런 변화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메인시간에만 뵐 수 있엇던 박코치님과 부산훈련소에서 저를 직접 지도해주신 서코치님, 최코치님, 케빈코치님, 베어코치님등의 도움으로 변화를 할 수 있엇습니다.
2013년 8월 졸업후 복학한 2학년 2학기에 저는 학점 4.33 석차 1위를 할 수 있었고
평생 받아보지 못한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박코치이전에는 3점대의 학점 이었습니다).
또 토익점수도 군전역후 모의토익->학원 졸업후 그냥 친 첫 토익-> 한달 공부후 토익 점수
400점 760점 840점
으로 기본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켜준 박코치 어학원 정말 감사합니다.
아침에 매일 빨리와서 문을 열어주시고 항상 모범으로 보여주신 최코치님 정말 감사합니다.
한번씩 나태해지려할때 도움주신 서코치님 감사합니다.
제 생각의 길을 바꿔주신 박코치님 감사합니다.
박코치어학원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은 자격증등을 따려고 트레이너를 하지 못하고 있지만 언제간 다시 트레이너를 하러 돌아가겠습니다.
박코치어학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