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코피 체험단 3기에 지원서를 넣고 면접을 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쌍코피 체험단 3기 시즌 1이 끝나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무엇보다도 쌍코피 체험단 3기를 하면서 즐거웠던 것은 좋은 코치님들과 트레이너분들 그리고 그 밖에 많은 분들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올해 4학년에 되어 해xx라는 학원에서 6개월간 토익공부를 하면서 점수가 정체되었습니다.그래서 너무나 힘들고 답답한 시간을 한 동안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 제대 후 읽었던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이 생각났고 인터넷을 통해 박코치 어학원을 검색하던 중 쌍코피 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듣고 말하는 영어가 될까 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더 이상 해xx 학원은 가기가 싫어 쌍코피 체험단 3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쌍코피 체험단 3기로 선발 되었습니다.
처음 훈련은 정말 많이 헤매었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 그리고 스터디를 병행하면서 점차 훈련에 익숙해지게 되었고 영어가 처음으로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다가 팝송을 부르고 뉴스와 시트콤을 통해 영어를 훈련하니 영어훈련이 너무나 재미있고 꼭 신세계 같았습니다.
또한 박코치 훈련을 통해서 얻은 것은 영어실력 뿐만이 아니라 내 꿈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막연하게만 생각해 왔던 꿈에서 진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걸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은 그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만 주변에서 발음과 억양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다시 한 번 쌍코피 체험단이라는 좋은 기회를 주신 박코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발음을 끝까지 책임져주신 권용재 코치님과 Warm Up 수업을 즐겁게 만들어 주신 손하나, 조찬웅 코치님께도 감사 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또한 항상 저희 쌍코피 체험단을 신경써주시느라고 고생하시고 훈련단장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 저의 훈련을 많이 도와준 장선희, 이승연, 한승아, 김은지, 정선민 트레이너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