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은 혼자 준비하는 것 보다는 도움을 받으면 더 쉽다.
영어를 공부 안한지 너무 오래 되서 단어와 문법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토익스피킹을 준비 해 보면서
영어에 대한 기억을 끌어 내고 싶었다.
토스토 수강을 하기로 결심하고 주5일 1시간씩 수업듣고 과제물을 했다.
Part 1,2,3,4 단계는 어려웠지만 나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정도라면 레벨 6은 문제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신코치님도 잘하고 있다고 했다.
코치님은 매번 과제를 내 주셨고 그 과제를 카페에 매일 올렸다.
그리고 코치님은 바쁘실텐데 매번 발음이 틀렸는지, 적절한 단어 사용을 했는지, 문법은 정확한지
항상 확인해서 댓글을 달아 주셨다.
그 재미로 과제를 해서 매번 올렸던 것 같다.
Part 5 단계에서 "깜놀"했다.(깜놀-깜짝 놀라다)
문제를 듣고 내가 충고를 해주어야 하거나, 잘못 주문된 내용을 고객한테 처리를 해 줘야하는 내용을 영어로
1분동안 얘기를 해야 하는거였다.
허걱....5단계 첫날 나는 그냥 포기했다..영어 실력이 없는 난 안되겠구나.
듣는것도 어려웠고 , 한국말로 처리내용을 생각해 내는것도 어려운데 그걸 영어로 해야 하다니...
스터디 그룹 멤버에게도 난 너무 어려워서 포기 하겠다고 하고,,,그래도 수업은 끝까지 듣기로 했다.
그런데 코치님은 그 다음날 part5 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연습을 시켜주었다.
그렇게 수업을 받고 나니...또 자신감이 생길 수 있었다.
역시 신코치님의 리드가 없었다면 아마 내 영어실력에 실망하면서 그냥 포기했을텐데,,
신코치님의 리드에 자신감을 싣고 토익 스피킹 레벨 7 에 도전 합니다.
신코치님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