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코피 5기 훈련을 7월 한달간 하면서 발음이 얼마나 중요하고 내가 아는 만큼 들린다는걸 많이 느꼈다.
훈련은 두개의 발음 훈련과 Warm-up input과 output으로 이뤄어져 있다.
* 여기서 발음 훈련은 input, output을 들어가기 전에 하면 좋다.
* input은 뉴스와 드라마를 번갈아 가며 강의해주신다.
- 뉴스는 발음이 조금 더 정확하고 말하는 속도가 느린 대신에 재미가 조금 덜하다.
- 반면 드라마는 재미가 있는 대신에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 output은 해당 input 내용중 나왔던 구문 몇개를 적용하는 것과 input 내용 요약하는 법을 알려주신다.
- 구문 몇개를 적용하는 것도, 내용 요약하는 것도 내가 input을 많이 외우고 체화했느냐에 따라 쉬워진다.
* input 문장체화훈련
- 이것은 스스로 해야 하는것인데 강의를 가지고 하기에는 조금 힘든 감이 있다.
- 그래서 PC나 스마트폰의 박코치 영어학습기를 사용하면 좋다.
- 다만 스마트폰의 박코치 영어학습기로는 끊어 듣기가 힘들기 때문에 정 따라하기 힘들면 다시 강의를 보면서 그부분에서 코치님이 어떻게 발음 했는지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면 다시 영어학습기로 돌아가 혼자 공부하면 좋다.
- 이렇게 공부하다가 공부는 해야겠는데 머리에 쥐가 나거든.. 해당 Warm-up input 강의의 맨 처음 팝송을 들으면서 따라하다보면 좀 나아진다. ㅎㅎ
훈련을 하면서 중간중간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또는 공부라는 생각 때문에 쉬는 경우가 생겼었다.
그러면 어김없이 몇일 동안은 다시 훈련하기가 엄청 어려웠다. 슬럼프라고 할까..?
그럴때는 이번에도 작심삼일인가 하고 자기비하를 하며 포기할 까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네이버 카페에 들어와서 내가 지난날동안 훈련했던 훈련일지들과
다른분들이 올려놓은 훈련일지들 특히 몇일동안 누적 몇시간을 했는지를 보면서
내가 그래도 작심 3일은 아니구나라는 생각과 다른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는구나라는 생각때문에
나도 다시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직 다는 못했다.. ^^;) 박코치님의 저서를 읽으면서 또 해볼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다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감사했다.
온라인 강좌다 보니 자기와의 싸움인것 같다..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쌍코피 훈련 방식 때문에 혼자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훈련도 훈련이지만 혼자 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