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국내집중어학연수 기 최재욱입니다.
어렸을적부터 가정환경도 좋지 않았고 공부환경이 주어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공부와는 담을 쌓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니 학교성적도 자연스레 매번 부진아 일 뿐이였죠.
고등학교도 실업계를 나와 대학교를 겨우겨우 입학 하였습니다.
어렷을적부터 책상에 1시간도 못앉아 있었던 '나' 그러니 자연스레 대학교 수업을 따라 가기에도 힘들었고.. 갑자기 20살때 온 우울증...삶의 의미도 잃어버리고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생각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무엇을 해야되는가.. 곰곰히 생각을 하다.. 아버지의 일하시는 쪽이 영어를 조금 필요로 하시는 직업이여서 아버지를 조금 도와주고 싶다는 취지도 있었지만. 여러가지 전공 공부도 따라갈 자신도 없을뿐더러 영어 하나만 해두면 무엇이라도 해서 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두둥... 너무 공부를 안한 탓에...영어가뭐지??? 정말 알파벳만 겨우 알던 저... 너무 앞이 막막하여 무엇부터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책상에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매번 작심3일...그러나! 우연스럽게 어찌저찌 지인을 통하여 알게된 박코치 어학원!! 이 제인생의 지금 터닝포인트가 되었네요.
'"최문혁 코치님"
알파벳도 모르는 저를 붙잡아 가시며 옆에서 계속 포기하려는 나를 으쌰으쌰!! 정말 많이 도와주셨죠.. 친동생처럼..너무 감사합니다.! 또 혼자 힘들어서 우울해 있을때 ebs 지식채널 영상을 보여주며!! 더욱더 으쌰으쌰! 최코치님의 열정~~~ 그리고 옆에와서 신경안써주시는척 하시더니!! 제가 멘토로 삼고 있는 '닉부이치치'를 어떻게 아셨는지 힘내라고 '닉부이치치' 책한권 선물로 주시면서...하하 말로 표현할수 없는 이감사함.
"박선미 코치님"
선미코치님 혼자 중학교 단어도 제대로 몰라서 accident 사고 이렇게 적어가는 나를 보며 왜 한글로 옆에 뜻 적어놨냐고 하시던 "선미 코치님이 생각나네요. ㅋㅋ그리고 역시 3년정도 치료 받고 있는 병이 한순간에 나을수 없으니.. 훈련하면서도 계속 힘들어 했는데 700반때 제가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 할려고 할때 코치님이 상담하자고 해서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재욱아 주말에 머해?? 코치님이랑 어디 놀러갈래??? 감동감동..쬐금 과장해서 뒤에서 울고 있었어용~ 코치님 ㅋㅋ
"서승혜 코치님"
완전!!! 엄마 같이 푸근하고 제가 쨀! 좋아하는 승혜코치님... 이런말 하면 서코치님 또 화내시려나...**누나같은 승혜코치님 ㅋㅋ 하도 전 포기를 많이 하려고 해서 여러 코치님들 관심병사 였나봐요 ㅋㅋ 훈련하면서 힘든점도 힘든점이지만 개인적으로 힘들어 하는것도 정말 잘 경청해서 들어주시고 상담해주시고 절 이끌어주셨던 승혜코치님 저 많이 아프다고 몸에 좋은 물약까지 매번 챙겨주시고... 하
세 코치님들 아니였으면 지금 예전과 똑같은 삶을 살고있겠죠?
그래서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영어회화 학원을 등록하였는데 옆에 어학연수 다녀온 학생이 영어공부 어디서 하셨냐고 묻길래 오로지 국내에서 6개월 하였다니 놀라더군요!!^^ 외국인 선생님도 한국 국내에서 영어공부 6개월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하냐며... 그리고 학교갔을때 아이들의 반응.. 그렇게 공부 못하던애가 영어수업으르 같이 들어갔는데 너무 잘하니... 놀라던 저의 친구들 표정들이 생각나네요^^하하 제자랑이 좀 심했죠??^^ 그러나 더욱더 중요한 또하나! 저의 우울증!!! 여기서 배운건 영어뿐만 아니라 항상웃고 긍정적인 마인드!
살면서 끝까지 무엇인가 이렇게 열심히 목표달성해서 해본적이 없었는데 병도 많이 나았을뿐만 아니라 공부 하는 습관도 조금씩 늘어! 열심히 더 영어공부 하고 치료도 잘받고 있다는점!!!
그리고 주위에 외국인 친구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같이 문화교류도 다른점도 많이 느끼며 다른 삶을 살고있네요. 예전엔 좁은 시선 공간에서만 머물러 있던제가.. ^^
생각없이 적어서 글이 두서없이 적은것 같네요.. 아직 적을 말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
박코치 어학원 홧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