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영어 땜에 헤매다... 홍대리 책을 통해 박코치님을 알게 되었고,,, 이제 오바마 스피치 암기 중입니다..
영화는 쿵푸 팬더를 재미있게 보고 영어 대본을 구해서 함께 암기 중입니다.
헌데 제일 중요한 발음 (물론 코치님이 항상 강조 하셨지만....) 이 항상 문제 였습니다... 모 학원 1:1 수업을 한번 받았었는데 역시나 발음땜에 곤역을 치렀습니다... physicist 발음 땜에 참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어째든 발음은 계속 훈련 할 계획이고요...(경상도 맨이라... 특히 노력을 요함)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야 된다는 조언을 책에서 본 기억이 있었어...
세차를 하러 간 나는 흑인 세차원을 발견하고는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Excuse me...... where are u from?'
"I'm from Africa"
헉.... 말로만 듣던 아프리카....
"What country do u come from?'' 학원에서 from 발음도 힘들었음... F,P의 발음의 난해함은....ㅠㅠ
"Congo"
"Wow really? It's very interesting....., nice meet to you!"
그는 세차를 열심히 하고 나는 일이 끝날 쯤
"I'm studing English so, could u help me?"
"Sure, but how?"
"Could u give me your e-mail adress?"
"OK"
"Thank u so much!"
이렇게 해서 친구가 되어 내일 만나서 점심 먹고 영화 보기로 했습니다...
헌데... 그 친구 프랑스어에 영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Oh my god - ' 오 마이 갓' 이 아니고 ' 오 마이 곳'이라고 발음을 합니다...ㅠㅠ
그래도 영어 공부에 도움은 되겠지요....ㅜㅜ
혹 스터디 그룹에 누가 배석 시켜 주심 꼭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시대인 만큼 영국식 영어도 함께 ...
박코치님 덕에 외국인 친구(학원강사외)를 직접 말 걸고 사귀어 되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기회가 되어 함께 식사하시죠.... 그 친구 김치찌게도 좋아 합니다...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