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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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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 같이 열심히 하세요.
작성자
whitem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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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전 무척 많이 힘들었을 때 박코치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취직한 곳에서 부서가 없어지면서 나오게 되었고, 그 후로 이력서를 쓰는 족족 떨어지면서 한순간에 실업자가 되었으니까요. 그 뒤로 잠깐 벤처회사에 들어갔지만 입사한 후 3개월만에 회사가 파산하면서 또 다시 실업자 신세...

그때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공부를 못한것도 아니고, 학교를 못나온것도 아닌데 나는 왜 이럴까....

하루는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울면서 박코치님한테 메일을(전화가 아니라 ㅡㅡ;;)썼었거든요. 그런데 담날 책을 빌려주시겠다면서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책을 읽고, 맘을 너무 급하게 먹지 말자 생각했습니다. 뒤돌아 보니 그리 열심히 한게 없어 보였습니다. 박코치님 수업을 듣다 보면 정말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나는 과연 그 분들처럼 열심히 뭔가에 빠져서 한적이 있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 그렇게 미쳐서 열심히 무언갈 해본적이 없더라구요. ^^

그 때, 묵묵히 영어공부 열심히 하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건 다 땄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열심히 영어수업을 빠지지 않고 들었던 적은 없었던 듯 싶습니다. (근데 프렌즈 dvd를 못받았어요. 제가 말을 안드려가지고.. ㅠㅠ)

그리고 지금은 좋은 회사에 취직하였습니다. ^^

입사한 지 얼마 되진 않지만 정말 한번 제대로 미쳐서 일해 보렵니다.

영어성공담은 아니지만, 힘들어 공부하시고 계신 여러분들께 제가 조금이라도 해드리고 싶은 말은 정말 아무리 많이 힘들어도 앞만 보고 묵묵히... 미쳐보세요. 너무 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시다 보면 원하시는 바 이루시게 될겁니다.

모두들 화이팅!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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