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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첫사랑 클럽메드 라이프가드 합격….꿈의 섬으로…
작성자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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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코치님, 저는 김은아 입니다.!

저는 작년 9월달부터 코치님의 소리영어훈련을 수강한 학생입니다. 제가 이렇게 훈련성공담에다가 글을 쓰는 이유는 막 거창하게 훈련에 성공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클럽메드(프랑스회사로 엄청 큰 리조트회사!!

그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성유리가 섬에서 했던 역할! 많은분들이 잘 모르셔서요..ㅎㅎ) 라이프가드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너무 감격에 벅차오르네요 bb 사실 어제 2차면접을 보게되어서 마지막 최종합격통보를 받고 너무 기뻐서 방방뛰었죠 ㅠ 여기 클럽메드에서 일단 한국인스텝을 많이 뽑지도 않는데다가 일단 뽑히면 항공료 비자진행, 숙박, 음식 모든걸 다 제공해주거든요 ㅎㅎ 물론 거기가서 한달 월급은 거의 그냥 인턴수준이지만요^^

그래도 이 G.O란 직업을 엄청나게 많은분들이 꿈꾸고 있는거라서  제가 또 이번에 코치님의 도움으로 합격을 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b 사실 저는 코치님의 수업을 찾아오게 된 계기가 저는 원래부터 영어로 말하는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혼자 독학도 해보고 이쪽저쪽 좋다는곳도 많이 가보고 외국인도 많이 만나보고 한 편이었어요,

근데 한국에서 배운 그 문법영어로 어떻게 하려고 해도 영어가 안되더라구요 ㅠ 제가 워낙 영어에 대한 정보수집이 방대해지다 보니 코치님의 기적의 학습법을 읽게 되었네요 그래서 먼저 작년 여름쯤에 여기카페 가입해서 쭉 훑어보는데 훈련성공담에 쓰신 다른분들의 후기담이 진짜 심상치가 않았어요.

막 광고성 냄새 풀풀 날리는 그런 후기들은 딱봐도 아는데 여기 쓰신분들은 진짜 완전 진심이 담긴 후기들이었어요 그래서 그거보고 오!! 나도 할수 있겠다 진짜 내가 찾던 딱 그 학습법이다!!! 라고 소리치고는 학원을 등록하게 되어서 이렇게 지금까지 한 7개월정도 코치님과 같이 훈련하게 되었네요!!^^

원래부터 이 클럽메드 회사 가고 싶어서 영어를 어학연수 가지않고 코치님과 함께라면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첫달 들을때 부터 들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솔직히 박코치님, 진리죠. 정말 의심의 여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특히 한국인에게 라면 정말 딱 맞는 학습법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나운서 억양이나 그런거 따라해보려고(첨엔 무지하게 어색했지만.;;), 시트콤 나오는 사람들 따라해보려고 하는데 좀 미숙했는데 , 지금은 정말 따라하는거 만큼은 기가막힙니다 하하

사실 이렇게 7개월정도 훈련하면서 억양과 리듬, 특히 한국인은 말할때 억양 강세 이런게 없어서 외국인들이 잘 못알아듣잖아요 근데 이렇게 훈련하면서 이제 말할때 리듬을 타는것과 강세 집어넣는게 이제는 아주 몸에 밴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바같은데 가서 맥주마시는거 완전 좋아하는데 거기서도 외국인들 만나면, 외국인들이 영어 발음 완전좋다며..(자랑은 아닌거아시죠.ㅎㅎ) 특히 한국에 좀 있었던 외국인들인 진짜진짜 깜놀합니다 솔직히 말하라고, 외국에서 살다온거 아니냐고 ㅡㅡ 근데 전 영어권에선 살아본적이 없고 예전에 잠깐 독일에 한 1년정도 있었는데 거기있을때는 참 불행하게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사람이었답니다.

그래서 전혀 도움은 안됐어요 영어하는데 ㅎㅎㅎ;;;;그리고 요즘따라 느끼는건데 귀납법적 학습 진짜 맞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뭐 문장패턴 몇백개만 외우면 말하는데 문제없다, 이런소리 하는데 그건 .. 뻥이고요 정말. 또 문장패턴 강조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 외국에서 영어배운것 아닙니까,

외국에서 영어배우면 천천히 시간걸리면서 귀납법적으로 배웠겠지 연역법적으로 배웠겠습니까, 제가 독일에 있을때 독일어 배워봐서 귀납법적 학습은 진짜 맞는다는것 잘 알고있습니다.그래서 요즘에도 외국인친구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코치님과 했던 문장들 계속 생각나면서 써먹고 그러면서 하나하나 계속 내 몸으로 써먹은 문장들이 흡수된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게 제일 기분이좋네요 ㅎㅎ 이제 그 패턴에 익숙해져서 내 입으로 말할수 있다는걸요. 휴 제가 이렇게 주절주절 말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전 원래 천상 말이 별로 없는스타일인데, 영어를 할때는 말이 많아집니다 하하 그래야 느는걸 잘 알고있거든요 ㅎㅎㅎ그래서 트레이너도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ㅎ

암튼 제가 너무 기뻐서 이렇게 감히 훈련성공담에 써봅니다. 그래도 쓸자격이 있지않을까요..?ㅎ 그쪽 리조트로 가는데 돈을 다 지원받고 가는거니까!! :) 그리고 코치님이 항상 꿈꾸시던 휴양지에서 해양스포츠 가르치고 하는거 제가 하러가네요^^

솔직히 코치님이 더 믿음이 갔던게 저도 같은 체육학과라서 그런것도 있어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D 남자아니예요.. 체육학과 보통 남자가 많지만 전 여자예요 ㅎ 그리고 그 회사에서 너무 채용이 급박하다고 하셔서 다음주 화요일에 출국할것 같습니다. ㅠㅠㅠ 장소는 말레이시아 체러팅으로 갑니다.

제가 제일 원했던 섬으로 가게됐네요 또!! 세상에 암튼 코치님 공식도 딱떨어져 맞았어요 많은 분들이 공식 많이 말하셔서 저도 한번 써봤는데 그게 뭔지는 정확히 잘 모르구요 ..-- 그냥 내가 거기서 항상 일한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노력'' 했구요!! 그래서 이렇게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가면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공연하고 파티하고 그럴거같아요^^ 꿈만같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코치님수업을 당분간은 못들을 생각하니까 좀 우울하기도 해요 그래도 삶의  원동력이었는데 ㅠㅠ...... 아무튼 다음주에 출국 ㅠㅠ 하니까 가기전에 인사라도 잠깐 드릴게요!!!!!!!

 

출처 : 다음카페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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