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종의 미를 얻기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처음 벅찬 마음과 열심히 하겠다는 굳은 결심과 열정은 사실 온데간데없이 잊혀진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이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열심히, 후회 없이 수업과 숙제에 임했어야 했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집이 멀다는 이유로 토요일 오후반 수업 인원이 된지 꽤 오래된 것 같아요. 조금 더 욕심을 가지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많은 코치님들 늦은 시간까지 남으셔서 열정적으로 수업 이끌어 주셨고 홍대리반 프렌즈들 너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덩달아 힘들 얻고 유쾌하고 즐겁게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리며, 이 글들을 쓰면서 4개월 동안 힘든 점 보다 저의 모습을 깊게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고요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하는 트레이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치님들 사랑해요 ! ♡ 뿅뿅 잉글리쉬 앗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