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 코치님. 작년 10월 말 부터 올해 2월말까지 강남에서 소리영어 훈련을 했던 이재석 학생입니다.
약 3번정도 식사를 함께 했었는데.... 나중에 꼭 '다음 커뮤니케이션'입사를 하겠다고 말씀드렸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학교 복학을 위해서 고향으로 내려왔지만 이곳에서도 스터디에 참여를 계속하면서 즐거운 훈련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이번에 코치님께서 강조하신 작은것 부터 감사해라 라는 말씀이 생각나 이렇게성공담을 조심스레 적어 봄니다.
이번에 학교 복학을 하면서 예전부터 우리학교 원어민 강사들과 친하게 지냈는데 이번에 소리훈련으로 훈련된 상태로 1:1 영어대화를 했었습니다.몇시간 대화후 그 원어민으로 부터 재미있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원어민 강사 : 그동안 서울에서 무슨 일을 했냐고?
재석이 : 영어 공부를 했다고....
원어민 : 어디서 영어공부 했냐고?
재석이 : 강남에서 했다고...
원어민 : 강남 무슨 학원에서 했냐고?
재석이 : 이익훈어학원에서 했다고...
그리곤 왜 이리 집요하게 물어보냐고 했더니.....저의 발음이 예전보다 좋아 졌다고
그래서 신기해서 물어본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엄청난 기쁨과 환희가 교차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방잡아 놓고 소리훈련만 집중했었고 그결과를 직접 이렇게 확인하고 경험하게 되어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된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코치님..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훈련하는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다음카페 이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