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온지 4개월쯤 된 학생입니다. 
인터넷을 잘 못해서 사이트를 잘 방문하지 못했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새삼 작년 겨울내내 코치님 수업들으면서 열심히 학원다녔던게 생각나네요. 
저는 미국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코치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어떤 계기로 듣게 됐는지 생각이 안나네여...아무래도 어떤 끌림이 있었던 듯...ㅋ) 
약 4개월정도 코치님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영어가 재밌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취업준비생이였는데 나름 괜찮은 스펙(?) 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면접에서 빈번히 자신감을 상실했었거든요. 
그래서 영어학원을 다녔던 건데 왜 이제 알게됐는지 그때는 참 후회가 되더라구요. 
학원다닐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다기 보다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러다 영어방송에 자꾸 귀가 솔깃하게 되고 영어에 관심을 가질때쯤 
미국으로 왔습니다. 
처음엔 적응기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리스닝은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아직도 흑인이나 홈리스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거 들으면 발음이 부정확해서 잘 안들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은 들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 스피킹을 할땐 수백번 듣는 것보다 혼잣말이라도 10번이상 입으로 말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속으로는 다 말이 만들어지는데 막상 내 뱉을땐 버벅거리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이런점에서 코치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아직 미국에 온지 얼마안되서 성공후기담에 글을 올리기는 민망하지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미국사람만 있는 무리에 혼자 있어도 고개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후기에 당당히 글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치님 감사드려요,.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