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자주하는 질문

영어정복 후기

 

 

게시판읽기
시험영어만 했으면 지금처럼 원어민이랑 프리토킹이 가능했을까요?
작성자
아름다운 그대
조회
9,243
추천
0

선생님~안녕하세요.. 저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선생님 수업을
들은 학생입니다... 언젠간은 선생님께서 아침을 사주셔서 선생님께
수의학과편입을 준비때문에 텝스준비하다가 이수업을 알게 됐다고 말씀
드린적이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나 하실런지요...^^;;

선생님!! 늦었지만 감사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 이번에 OO대학교 수의학과 합격했어요!!

선생님!! OO대학교는 자체 영어 시험을 봐서 대다수 수험생들은
편입학원에서 문법,어휘,독해를 따로 배웁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다른 길을 갔습니다.
그때당시는 텝스점수를 위해서 7월,8월에 선생님 수업을 들은후에
9월엔 다 그만두고 1월에 있을 편입준비를 위해 편입학원 갈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충고에 마음을 돌렸습니다.
편입이 최종목표이긴 했으나 저도 모르게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고 싶었습니다.
해석하고 문법만 따지는 비실용적인 영어대신 살아있는 영어를
하고 싶었습니다. 설사 편입준비기간이 1년이 길어진다 하더라도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오전 9시 10시 수업을 듣고 토요일에도 나와서열심히 훈련했습니다. 하다가 슬럼프가 찾아올땐 선생님께 메일도
보내면서요.선생님께선 감사하게도 말하기스터디, 복습스터디,
라이팅또한 같이 병행하라구 조언해주셨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2개의 스터디를 9월, 10월부터 시작하면서
하루에 최소3~5개 의 토픽을 반복했습니다. 라이팅 수업도 따로 들으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이 6개월이 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저 물론 엄청난 실력 향상 느낍니다.
우선,, 놀라운 발음(외국인이 비전공자 치고 괜찮다고 하더군요.^^)의
변화!! (전에는 중학생 동생이 제가 영어하면 맨날 비웃었습니다.ㅠ,ㅠ)
L과 R, P와 F의 기본적인 발음조차 무시한 콩글리쉬를 구사하던 제가 이젠 발음에
자신이 생겼어요. 아직도 부족하지만 저의 변화에 제가 놀라곤 합니다.
또한 뉴스와 말하기스터디 대본을 외우면서 직청직해, 직독직해를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글을 보는게 빨라지더군요.

이렇게 영어실력을 쌓은후 1월에는 편입 시험이 있어서 수업은 못듣고 편입어휘를
공부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물론 별 기대는 안하고요...
! 선생님!!3일전에 발표가 났습니다. OO대는 1차까지됐고
OO대는 합격 했습니다. 저.. 아직도 너무 놀랍습니다. 영어공부 도중 제 실력이 향상 되고 있는지 확인할 길이 없어 참 많은 방황을하고 있었는데 이런 횡재가..
역시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신대로 텝스, 토익고득점 아닌 영어실력을 위한
영어를 하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나봅니다.
참!! 아쉽지만 저 텝스는 700점대 밖에 안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시간이 촉박한 공인
영어에는 좀 약한가 봅니다. 그렇지만 같이 합격한 사람들의 점수는 토익 900점대,
심지어 텝스 800~900 맞는 실력자더군요..^^;;

선생님!! 지금와서 생각해봅니다. 제가 텝스, 편입영어만을 위해 공부했다면
지금의 발음을 비롯하여 외국인과의 프리토킹(큰무리없을정도)이 가능했을까라구요... 선생님! 저는 어학연수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 6개월은 저 나름대로 어학연수
가서 할만큼을 한국에서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덕에 비용 절약하고 두마리 토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아니..! 쑥스럽지만 스터디에서 영어공부 열심히 하는 남자친구 만나서 세마리 토끼인셈이네요..^^;;;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열심히해서 언젠간은 이런 성공메일을 보내야지란 다짐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이되네요..!! ^0^

선생님~6개월간 아침마다 선생님수업 들을때 정말 좋았는데 이제는 들을 수 없어서 아쉬워요.전주에 가서 공부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영어공부는 계속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계획은 주말마다 선생님 수업 듣고 내려갈라고 했는데 바로 본과1년에 편입돼서 많이 바쁠거라는말에 수업듣는것은 보류하게 생겼습니다.
선생님~ 바쁘지만 이렇게 해온 영어 놓기 싫습니다. 하루 짧게 라도 감각을 잃지않고
효과적으로 할수 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선생님!! 앞으로 더크게 성공하실 거란것에 의심치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계획하시는 것 또한 잘되길 기도할게요..
언젠간 전주에서도 매일 아침 선생님수업을 들을수 있는날이 오길 바라면서....^^;;

-어느 늦은밤 선생님의 한제자-


출처 다음카페
//cafe.daum.net/parkcoach/JCYL/55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0)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