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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훈련 후기
작성자
김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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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스파르타 훈련을 받고 있는 학생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달까지만 다니려고 합니다. 제가 이 후기를 쓰는 까닭은 다름 아니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학원을 다니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에게 박코치 어학원은 하나의 충격이었습니다. 박코치님께서 오티시간에 했던 말은 내가 이제까지 영어를 잘못 이해했구나를 깨달으면서 동시에 기존의 알고 있던 강남의 다른 시험대비 학원과는 격이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단순한 시험 대비용인 학원이 아닌 것입니다. 진짜 영어 실력 자체를 늘리기 위해서라는 점이었습니다

박코치의 또다른 장점은 학원사람들과 친해진다는 점입니다. 학원을 다녀본 적이 있으신 분들은 이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 것입니다. 친해지기는 커녕 옆자리 사람과 말한마디 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이 학원은 다릅니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하지만 점점 옆사람과 얘기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편해지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기도 합니다. 나중에 가서는 서로 정말 친해져서 같이 놀러가거나 같이 술을 먹기도 합니다. 제 반만 특히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저는 사정이 생겨서 동기가 무려 세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반을 빨리 올라간 적도 있었고 잠깐 쉬다 오기도 해서입니다. 그런데 세번 다 서로 매우 친한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정말 다른 학원보다 재밌게 다닐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과 관련해서는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여어공부를 아예 안하던 상황은 아니어서 제로 바닥은 아니었지만 구스에그를 다 듣고 거슬링을 들은 이후에는 오픽ih를 따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놀랐던 점은 제 주변 사람들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어 몇개도 잘 못말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말하는 것도 늘었으며, 다들 나중에는 정말 '내가 알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크게 늘었더라고요. 평소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특히 느는 정도가 컸습니다. 그런 점은 저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반성의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만약 이 후기를 보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잇으신다면 정말 강력하게 등록할 것을 권유드립니다. 물론 학원이 너무 안맞아서 환불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 사람들은 정말 학원에 대해서 너무나도 만족해하곤 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인생이 바뀐 계기가 되기도 했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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