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영어를 배우기전에는 외국인이 말걸까봐 슬금슬금 도망가고 제 인생에서 영어를 쓸일이 절대 없을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짧은 여행을 가더라도 말 못하는 저를 발견하니 참...슬프더라구요
영어만 더 잘 했으면 여행이 더 즐거웠을텐데 라는 생각으로 박코치어학원에 등록 했습니다!!!


저는 정말 어떤것도 의심하지않고 코치님들이 시키는대로 믿고 따라했습니다 .
답답노트도 작성하고 친구들과 영어로 열심히 대화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거침없이 원어민 강사들에게 가서 질문하고 틀린거 고치고 적어놓고 한번더 보고 또 친구들한테 아웃풋해보고 !~ 이런식으로 7개월을 하고
졸업 일주일 남겨두고 오픽 시험을 처음으로 봤는데( 학원에서 보는 모의오픽 제외) 당당히AL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고 살면서 처음으로 받아보는 영어 점수를 AL받으니까 너무 기분 좋고 내가 잘못봤나?! 이생각 들면서 아니면 점수가 바꼈나?! 이런 생각 까지 했어요 !

오픽을 엄청 준비하거나 오픽을 위해 문장을 외우거나 하지 않고 그냥 여태 고쳐왔던거 적어뒀던거 보고 읽고 뱉어보고 했던게 오픽 시험장에서 그대로 술술술 나오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박코치어학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모든 코치님들께도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