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학원이에요
소리 지르며 있는 힘껏 따라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더 이상한 취급 받는 이 학원
진짜 이상한 학원 맞아요
훈련생보다 더 열정 넘치는 코치님들. 그 열정에 매료되어 코치님 따라서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곳..
학생들이 혹여 지루할까 밤 늦게까지 준비해서 망가지는거 따윈 상관없이 노래에 안무까지 맞춰 오시는 코치님들.
포기하고 싶어질때마다 해주시는 사사로운 이야기들과 따뜻한 영상들.. 아 브래드 코치님 인간극장은 제외하구요ㅋㅋㅋ
배우지 않았으면 몰랐을 소리덩어리들이나 문장들이 우연히 영화, 노래 심지어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들릴때의 그 짜릿함이란.. 모든 훈련생들은 아실거라 믿어요.
단순 암기로만 습득하는 영어였다면 몇일 배우고 금방 질렸을테지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셔서, 오히려 학원에 더 머물러 훈련하고 싶게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왠만한 자기 계발서에도 꿈쩍 않는 제게 "I like my self" 를 연신 외치며 자신감을 상승시켜 주신 것 또한 잊을 수 없네요.
지옥철 안, 무표정한 사람들 속에서 팝송 흥얼대면서 웃고 있는 저도 이젠 이상해진거 맞죠?
앞으로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저만의 영어를 만들겠습니다.
Thank you coachpark center ~
스파르타 웜업 훈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