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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풀리지 않는 숙제???? 노노노노노
작성자
이윤영
조회
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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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풀리지 않을 것만 같은 숙제가 아닐까요.

저도 영어를 잘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교육을 통해 배우긴 했어도 흔한 간단한 말정도 이외에는 전혀 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나 수능때 영어 시험이후로 대학에 갔어도 영어는 저랑 상관없었던 일이기에

영어학원 다닐 생각도 안했습니다.

토익점수가 있으면 플러스가 되긴 하겠지만 토익점수 따러 토익학원도 다니지 않고

회화학원도 다닐 생각도 안했습니다. 무슨 배짱이였을까요..;;

학원도 안다니면서 영어는 잘하고 싶다? 그렇다고 혼자 공부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영어에 손 놓은지 근7년이 지났는데, 제 친구중 한명은 어느덧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수 있는

수준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는 제가 손 놓고 지내던 시간에 영어를 꾸준히 공부해

오던 친구였지요. 그 친구가 강력히 추천하던 박코치 훈련법.

외국에 나가고 싶어하던 저에게 친구는 1000시간 훈련법을 얘기하더군요.

그렇게 인연을 맺으며 훈련단까지 오게 된 지금

 

멀게만 느껴지던 마지막 미션이 왔네요.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새삼 느끼지만 시간이 참 빠릅니다.^^

온라인 강의를 듣다가 알게 된 쌍코피 체험단.

지원할때 당시에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체험단이 된다면 앞으로 하게 될 미션의 내용을 보니 내가이걸 할수 있을까?

하는 걱정만 앞섰습니다.

그렇게 지원마지막 날까지 고민하던 중 이 두려움을 한번 깨보자.

3개월 바짝 공부해보자! 라는 다짐을 하고 결국 훈련단이 되어 마지막 미션까지 왔습니다.

 

3개월의 훈련단체험. 저에게는 더없이 값진 체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1개월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도 망설이던 스터디모임.

훈련단을 하려면 주2회이상 스터디를 해야한다는 방침아래 스터디 모임을 처음 하게 됐습니다.

첫 모임에 나가던 날. 전 깜짝 놀랐습니다. 트레이너의 영어가 외국나갔다온 사람처럼 너무

잘하길래. 더군다나 나랑 동갑인데;;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겠구나. 참 부러웠습니다.

또한 같은 공간에는 여기저기 스터디 그룹이 많이 있었는데 다들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영어를 즐기며 공부하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렇게 열정이 가득한 곳.

첫달은 스터디 모임을 알게된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2개월째

이젠 박코치 어학원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박코치식 영어 훈련법이 더욱 체계화되어 졌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새로 오픈한 어학원에서 여러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특이하게도 발음 클리닉이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듣기 시작한 강의. 재밌으면서도 처음들어봤던 발음법.

열정을 가지고 항상 웃는 얼굴로 격려해주시며 이끌어주시는 코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저에겐 점점 확신이 생겼습니다. 발음교정이 되고 있다.!!

하지만 저에겐 이번달 한번의 좌절감이 생겼습니다.

두번째 참석하게 된 스터디 모임. 한층 더 수준 높은 반을 선택했던게 잘못이였을까요.

이번에 처음 어학원에 다니게 됐다는 다른 스터디 멤버들은 유창한 문법을 구사하며 영어말하기가

어느정도 되어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3개월째

이번달엔 좀더 기합과 강세에 기초를 두는 스터디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도 역시 저는 프리 토킹때 말을 거의 못했습니다.

다른 스터디 멤버들 또한 어느정도 말하기를 할 줄 아는 분들이였습니다.

다행히 저에게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2번째 스터디 모임에서의 좌절감으로 인해

문법강의의 필요성을 느끼며 GIU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문장을 완성하리라.

역시나 책 진도만 빼는 재미없는 문법수업이 아닌 귀납법적인 훈련법.

grammar in use 교재를 바탕으로 어학원에서 배웠던 topic이나 팝송, 애니메이션 등등을

통해 나오는 문법 표현들을 소리로 듣고 따라하며 자연스레 익히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치님의 강의까지 더해지니 정말 재미있는 문법수업이었습니다.

또한 스터디 모임에서는 저는 말한마디 못해도 트레이너님과 다른 팀원들의 내용을 경청하며

아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구나 느끼며 즐거이 참여했습니다.

보고 들으면 분명히 아는 내용이고 문장구조인데 막상 내가 얘기하려고 하면 안나오니...

이런 답답한 상황속에서 이번달에 드디어 제게 조금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한단어 내뱉고, 다음에 얘기할땐 두 단어 내뱉고, 물론 이른바 콩클리쉬가 컸습니다.

그래도 일단 내 머리속에서만 만드는게 아니라 입으로 내뱉기 시작했다는게 변화입니다.

마침 박코치님 강의 중에 저에게 힘이 되는 말이 있었습니다.

한단어 내뱉고, 콩글리쉬가 되던 일단 내뱉는 실수가 필요하다고, 거기에 살이 붙는 거라고

 

체험단 3개월 후의 저의 모습은 물론 완벽한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할 수 있게 되었죠.

이제 시작하는 저에게 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

박코치식 영어 훈련법!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미션을 통해 하나하나 이해가 되기 시작함과 동시에 체험을 하게되니

힘든과정속에서 즐거움까지 더해갔던 시간들이였습니다.

특히나 노력하는 자에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며 기회를 주는 박코치 어학원을 통해

영어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기뻤던 시간들이였습니다.

3개월간의 체험단 잊지 못할 귀중한 경험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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