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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학원 1년. 새로운 인생은 이미 시작됐습니당 :)
작성자
윤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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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로니카(윤소중)입니다. 제가 성공담..을 올린다기보다 저에게 일어난 기적같은일을 함께 공유하고싶어 쑥스럽지만 글을 올립니다 ^^

 

*주의 : 스크롤 압박이 있을 예정으로, 긴글이 싫으시면 스크롤 쭉 내려서 빨간 굵은 글씨부터 읽으셔두 됩니당 :)

 

작년 딱 7월이네요, 2012년 7월에 매주 일요일에 무료 훈련이 있었어요, 어떤 곳인지 책으로만 읽었기에 먼저 경험해 보고싶었지요. 나름 매주 있었던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하하 무료 수강권까지 거머쥔채로 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

7월 그렇게 매주 일요일에 무료 훈련을 3번받고, 8월부터 발음훈련과 인텐시브를 병했하며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직장인이었던 저는.. 음..

1) 평일 - 매일 점심시간에는 삼각김밥이나 김밥을 먹으며 박코치님 온라인 싱글 인텐시브를 듣고

2) 평일 - 당일 배운 타픽 셀프로 훈련(뉴스는 딕테이션 빨간펜)

3) 평일 - 퇴근후 월수금 저녁에는 어썸&쵸비 코치님들의 싱글 인텐시브를 다시 한 번 듣고

4) 주말 - 매주 토요일에는 박코치님과 남코치님의 인텐시브를 4시간 연달아 다시 듣고

5) 주말 - 온라인으로 원어민 코치인 Emily의 Power up 을 듣고!

6) 주말 - 스터디를 꼬박 꼬박

 

기본이.. 한 타픽당 5~6번 이상은 훈련은 했던거 같네요, 하   하   하,

참고로 저는 집이 수유 회사가 구로(출퇴근 총 4시간), 학원은 강남이니(각 1시간) 서울에서 크게 삼각형 꼭짓점을 찍으며 다닌거 같아요. 다크써클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뭐.. ㅎㅎ

사실 미국에 친구가 있어서 가려고했었어요, 네일아트샵을 소개시켜줄 수 있다길래 불.법.으로라도 일하러 가고 싶었습니당.. 

하지만, 아무래도 불법으로 미국가서 제 원래 꿈이 네일아티스트도 아닌데 그렇게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새로운 꿈을 키워나갔네요 영어를 더 열심히 해서 취업을 하는 것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져!!!

꿈을 위해서라면 과감히 결정을 해야할 시기였던거 같습니다.

회사를 2012년 12월에 드디어 그만두고, 1월에 집중반 700반으로 등록을 했습니다.(350반 스킵을 위해서는 인터뷰가 필수)

(싱글 인텐시브 5개월간의 훈련은, 집중 350반의 인풋량과 얼추 비슷합니다. 아.주.많.이. 훈련 한 경우에는요 ^^)

그렇게 약 4개월을 집중반에서 훈련하고(개인사정에 의해 졸업은 2주 앞두고 하지 못했습니다.....훈련은 지금까지 계속 ing)

5월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의 인턴쉽을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음.. 결과는.. 저의 노력과 행운까지 따라서 KOTRA(한국무역공사)를 통해 8월에 미국 실리콘 밸리로 갑니당 ^^

아직 제가 성공담 올릴때는 아니지만, 저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거나, 마음이 헤이해지신분, 훈련 하루에 한시간 수업만 듣고 안는다고 스스로 힘들어 하시는 분 등과!! 이런 저의 스토리를 같이 공유하면서 힘내자는 취지에서 글을 올립니다 ㅎ

미국 다녀와서는 또 나름의 경험담을 올릴 예정이구요!(눈물의 포스팅이겠져.............?)

 

예전에, 이런 후기를 읽을때 제가 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분은 특별히 학원에서 인터뷰 영상도 제작했었던 분이었져!

불과 작년에 제가 그 분 성공담 인터뷰를 보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음, 저사람은 그래도 원래 영어를 잘했겠지?

-> 전 초중고대학교 다 영어를 대한민국 교육식 영어를 받았지만, 영어 한마디 못했음다.

외국경험이 어느정도 있었겠지?

-> 저 이번에 미국가는게 태어나서 첨 외국가는거예요 하하하 부산도 못 가봤어요...

 뭔가 특별한 능력, 커리어가 또 있겠지?

-> 전 뭐, 음.. 글쎄요 한국에서 2년 근무 한게 다..인데.. 저에겐, 스스로를 지켜주는 자존감과 긍정마인드가 확실히 있긴 합니당. ㅎㅎ

하며 나와는 다른 사람의 얘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잡아서 외국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하다가 어느날 누군가가 제게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이렇게 준비해오지 않았더라면, 그 행운을 제가 잡을 수 있었겠느냐구요. 

이제막 훈련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미 시작하신 분들도, 저보다 더 오래되시고 훌륭한 실력이신 분들은 물론이고,

항상 준비만 되어있다면, 본인이 원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아직도 저는 신기합니다ㅎ 아직도 제 외국인 친구들은  제가 영어 말하기를 시작한지 1년도 안되었다는 말을 안믿어주네요 ㅠ 

요즘은 작년보다 더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자주 가게됩니다. 전 지금 출국 준비를 해야해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꾸준히 듣고 있는데 가끔씩은 일부러 수업없어도 학원에 갑니다. 가끔 늘어지거나 집중이 되지 않을 때 스펀지밥 무료훈련이나, 영화 훈련, 싱글 인텐시브 훈련 가면 열정적인 다른 훈련생들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받고, 초심도 다시 찾고, 긍정빙의되어서 몇 주 지내곤 합니당 하하. 스스로 집중하는 관리가 잘안되시는 분들은 가급적 오프라인으로 직접 현장에서 훈련을 해주시구요, 온라인을 하시더라도 이따금씩 루스해지신분들은 저처럼 학원가셔서 에너지 충전 딱하시고 스터디도 하시면서 훈련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지방에서도 동네 스터디 개설 적극적으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는, 박코치 어학원을 알게 된 순간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그게 단지 영어말하기 실력이 향상되서만은 아닙니다. 가장 기분 좋은말이, 얼굴 표정부터 달라졌다고 합니다. 자신감있어보이고, 대화를 좀 나누다보면 저보고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고 합니다. 사실 현실을 직시해야한다고 항상 전 비관적인 자세로 살아왔는데, 긍정팔찌 열심히 차고 다니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도, 충분히 현실 생각할 수 있네요 ^^  아, 참고로 저는 억지로라도 적극적이어질려고 정말 노력 많이 했습니다(작년 7월 무료 훈련할때 모든 미션 수행한 사람이.. 저 밖에 없었어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 스스로를 너무 바꾸고 싶었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아직도 오프라인 때 보면, 옆사람 신경쓰시는 많은 분이 계시는데!! 다같이 미쳐서 다같이 훈련 효과를 더 많이 낼 수 있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ㅎㅎ (집중반과 싱글코스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미치냐 안 미치냐의 정도...?) 그렇다고 저를 미친여자로 생각하진 말아 주시구요, 저를 아는 분이 거의 없겠지만, 학원에서 저를 혹시 보신다면 반갑게!! 말 걸어주세요(뮬란처럼 생긴여자사람입니다) ㅎㅎ 내 입에서 한마디가 나올 때마다 내 꿈이 하루씩 당겨진다고 생각하시면서 으히히 :)

 

 

제가 어떤 모습으로 다시 어학원에 다녀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한국에 다시 돌아온다면 학원에서 훈련 계속하면서 또 다른 기회를 찾아 외국에 나가는 것이 저의 2차적인 계획입니다. 영어, 1년 해서 될게 아니잖아요? ㅎㅎ 한여름 덥지만 훈련 킵고잉 해주시구요, 힘들때 서로서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면서 (코치님과 상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ㅎ) 모두 열훈 합시당 ^^

마지막으로 제가 싱글 인텐시브할 때 혼자 스케쥴표 짜서 훈련했던 추억돋는 사진 투척합니당 ㅎㅎ 아 저렇게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도움이 될까해서 ^^ 사진에 짧게 코멘트 달아 놓을게요!! 집중반에서는 사실 코치님들이 모든 스케쥴을 짜주시고 모든 코칭을 해주셔서 크게 드릴 말씀이 없지만, 싱글 인텐시브, 웜업 코스에서는 본인이 스스로 더 타이트하게 플랜짜주시는게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제가 아래에 올리는 사진 보시고, 지금 저보다 훈련 덜 하고 계신다면~ 분발해주세요!!!!!!!!

 

 

글이 길어서 읽기 싫으시면 이 아래서 부터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두서없이 글을 막 쓴거 같아서, 꼭 드리고싶은 것만 정리해서 깔끔하게 쓰고 마치겠습니다.

1) 믿고 훈련하세요. 흔들리면 코치님들을 찾아가세요. 긍정의 원천, 에너지의 원천, 코치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2) 훈련은 정말 정말 5번이상은 보셔야해요. 아래 제가 첨부한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3) 혼자 노는 아웃사이더는 이제그만, 스터디를 하시면서 훈련 방법도 공유하고 감정도 공유하고 친목도모로 인맥도 무럭무럭. (윤정화 쥴리 트레이너님 사랑해요-> 제 첫 트레이너님ㅎㅎ)

 

 

 1) [반복 수강 플래너] 

여러번 훈련을 해야하니까, 박코치님 온라인 수업, 어썸쵸비 오프라인 수업, 셀프 리뷰, 셀프 아웃풋 북, 토요일 반복수강, 등 체크하면서 빠진 훈련은 가급적 메꾸면서~! 제가 퇴직하는 12월달 이었어서 하하 칸이 많이 비네요 ㅎ 

 

 

2. [매일 훈련량 플래너] 목표 훈련 적어놓고 지워나가고 빠진거 역시 메꾸면서, 가끔 아예 공란도 있는데.. 쉴 땐 또 푹 쉬어주면서! (쉬었더라도 팝송이랑 출퇴근, 걸을 때 쉐도우 리딩은 항상 제 입에서 자동이예요 어쩌구 어쩌구 이러면서 ㅎ)

 

 

 

3. [출췌ㅋ] 모두 출석 체크 하시져? 포인트가 팡팡. 교차수강도 가능하고, 반복수강도 가능한 박코치 어학원.

 

 

4. [훈련량 체크] 사실 10번씩은 셀프리뷰까지 치면 훨씬 채우고도 남지만 제가 1시간 가량 투자한 리뷰 횟수 체크

 

 

5. [외계어 정리 - 딕테이션 빨간펜] 뉴스는 딕테이션으로 수업이 시작되져, 처음에 외계어가 들렸는데.. 훈련끝나고 빨간펜을 딱 들고 들으면서 다시 수정합니다. 반드시 합니다. 안그럼 계속 외계어로만 들리니까요!

 

 

 

6. [인토네이션, 강세표시] 빨간펜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강세! 뉴스, 싯콤 모두 형광펜 딱 잡고, 강제 있는 부분에 체크를 하며 청크 만들면서 따라했습니다. 들을때는 따라하는 데 뒤돌아서면 덩어리를 까먹고 강세고 잊었었거든요 ㅠ 아오 ㅠ 사실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써져있는 글을봐도 대애충 인토네이션과 강세가 대략 잡아지기 때문에.. 하지만 익숙한 단어도 사전에서 발음기호와 강세는 반드시 확인한답니다. 반복 반복 반복

 

 

 

PS. 박코치님, 코치님들, 본부장님, 이사님, 최팀장님, 온라인 스텝분들, 이모님, 데스크의 꽃 강호씨(정민이두)까지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훈련생들 화이팅이요!! 특히 집중반 동기친구들 모두 화이팅 ㅎㅎ

저 믿고 훈련 시작해주신 허창호 과장님, 최창님 팀장님, 거래처분 모두 특별히 더 화이팅입니다. 하하하하 :)

전 더 열심히 할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앗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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