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용준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한때 이소영트레이너 누나를 제치고 5분간 1위를 했던..(부끄럽네요)
여튼 저는 지금 미국 롱아일랜드에 와있습니다. 첫 외국으로의 출국이었고 정말 떨리고 긴장된 마음으로 한국을 나와 무사히 집에 도착한지 일주일.
제 옆방엔 한국인 피가 반이 흐르고있는 룸메이트가 들어왔습니다.
오늘 저녁에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방으로 오다가 문득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너가 듣기엔 내 영어가 어떻냐?"
"나랑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수있고 가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이야기 못할때 빼고는 좋아. 위층에사는 박사코스에 잇는 중국사람이랑 교수들 알지? 그사람들은 박사에 있고 교수직에 있는데도 알아듣기 정말 힘들었어. 그거 생각하면 진짜 좋아."
라는 이야기를 미국인한테 직접 들었습니다.
제가 들은 이말은 그 어느때보다 절 기분좋게 했고 다시한번 코치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방에 들어와 이렇게 기쁜마음에 써봅니다^^
저의 영어생명의 은인이신 박정원 코치님, 저의 발음을 책임저주신 권오성 코치님, 영어 공부하기 힘들고 하기싫을때 저를 다시 시작할수 있게 하시는 권용재코치님.
저에겐 정말 많은걸 주셨고 많은걸 깨닫게 해주신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저에게 꿈을 심어주신 분들이십니다. 제가 한국에 다시 돌아가면 코치님들이 저에게 주신 꿈을 반드시 실현시켜 다시 이 성공담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영어를 잼있게 해주신 저의 은인이신 코치님들께 다시한번 정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코치님들은 저의 영원한 코치님들이고 전 영원한 트레이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