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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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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외국계라니....(감사합니다!! 코치님!!꿈은 이루어진다!!!)
작성자
김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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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학원측과의 이메일 인터뷰]

1. 영어 훈련, 얼마나 하셨나요?
 

기간) 
2010년 6월~12월 울산 지역 스터디의 트레이니로 시작(트레이너:임포현 트레이너)
2010년 10월 ~ 2011년1월 쌍코피 훈련단 1기 활동
2011년 1월 ~ 2011년 8월 부산 박코치 어학원 수강(1~6월 집중반, 7~8 단과반 수강)
2011년 9월 ~ 현재 새로운 강의는 듣지 못하고 이제껏 했던 토픽들 시간 나는 대로 복습중....

기간을 보시면 훈련상황이 중간중간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코치님들과 트레이너의 손에서 훈련은한 건 2010년 6월~2011년 8월까지 약 1년 정도 되는것같습니다.그 1년동안은 일단 알려주시는데로 열심히 훈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번에 완전히 끝내야 한다!!! 라는 생각으로 훈련을 하기보다는 많이 노출(?)되겠다라는 생각으로 한번 입에 익히고나면 복습할때 다시 익히고, 훈련생들과 얘기하다가 '아 분명 훈련했던 내용중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다시 찾아서 훈련하는 방법으로 했습니다.그러다보니 어쩔때는 한국말을 떠올리지않아도 즉각적으로 할 수 있는 영어 문장들이 하나 둘씩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지칠때는 미드나 TED 등 미디어를 자막을 켜 놓고 보며 내가 훈련한 문장이 나오지 않을까 혼자 찾아보는 게임도 했습니다.

2. 영어 훈련 전후, 실력을 비교해 주실 수 있나요? 

훈련전에는 
영어를 말하기까지 상대방의 말 알아듣기->내가 할말 한국말로 떠올리기->영어로 변형->말하기의 순서였다면,

훈련후에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 알아듣기->말하기의 순서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세련되게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외국인을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면, 떨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갈길은 멀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알게 해준 뜻 깊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모두 열훈 하세요~ 쌍코피!!!!!!!===================================================================================


많은 분들이 훈련 성공담을 남기셨고, 엄청난(그리고 꼼꼼히 잘쓰여진.) 후기를 남기셨는데 이렇게 서툴은 후기를 남기게 되서 조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된 것은, 하고싶은 일을 하고자 하는데 잘 되지않는다고 포기 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이렇게 남겨 봅니다. 

작년 1월 저는 부산에서 350 집중과정을 시작했었습니다. 
울산에서 부산까지 통학도 했었고, 도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자취를 하며 6개월동안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첫날이 잊혀지지않습니다. 
코치님들과 인터뷰를 하고 그것을 녹화를 하고, 
또한 처음으로 훈련을 시작하면서 내가 제일 영어를 못하는 것 같은 부끄러움. 
그리고 어색함..... 

하지만 그곳에서 6개월동안 훈련하며, 뒹굴며, 노래부르며, 춤추며 얻은 것은 영어 실력도 영어 실력이지만, 가장 큰 것은 자신감이었습니다. 
집중과정을 하기전엔 외국인만 만나면, 
'Hi, how are you.' , 'I fine, thank you, and you?' 가 끝이었던 제가 지금은 일상적인 얘기나 소재로 얘기하는 거라면 자신있게 얘기하며 웃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중과정의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며 학교로 돌아오자 취업이라는 거대한 벽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된것은 그 유명한!!! 
'TOEIC!!!' 
을 선두로 시작되는 다양한 영어 공인 성적들이었습니다. 
저는 자신있게 시험을 쳤지만 역시 시험영어여서 그런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았던 
전 점수가 아주 참담했습니다. 

요즘 취업 대란속에서 토익과 같은 공인 영어 점수는 외면하고 싶지만, 
외면하기 힘든 하나의 올가미와 같았습니다. 
이력서에도 토익, 면접에서도 토익, 친구들이랑 얘기를 나눠도 토익... 
집중과정동안 얻어왔던 긍정파워는 온데간데 사라져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시험의 장벽에 막혀 가능성이 없어보였습니다. 

밝히기 부끄럽지만 저의 토익 점수는 500점대 후반....... 
어느곳에 지원하든 서류에서 당연히 탈락할만한 점수였습니다. 
하지만 어디든 면접만 보게 해준다면 내가 뭔가 보여주겠다!!!!라는 자신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외국계 회사에서 면접을 보라는 연락이 받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외국계회사답게 영어를 잘해야한다는 면접관의 말이 있었고, 
이력서를 보시더니 '이거에 대해서 영어로 한번 얘기 해보겠어요?'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영어로 말을 시작했습니다. 보통 면접에서 이런식으로 질문을 하면 1~2분정도 
말을 하다보면 말을 끊었던 반면 이곳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시며 듣기만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계속 하다보면 한 10분쯤 혼자 떠들었을까요? 
여전히 그만두라는 말을 하지 않으셔서, 제가 스스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면접관이 '그정도면 충분하네요.' 하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렇게 원하던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박코치님!!! 

그리고 제가 부산에서 훈련하는 동안 도움을 주신 지금은 서울에서 활약중이실 염코치님과 김성진 그리고 부산의 서승혜코치님, 박창혁코치님, 박규현코치님, 박선미 코치님, 
그리고 지금은 떠난 Annie까지.... 
모두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코치님들이 있어서 지금의 제가 이렇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졸업식때도 했던 말이지만, 
서정주 시인의 자화상이라는 시를 보면, 
"스물세해동안 나를 키운 것은 팔할이 바람이다." 라는 말이 나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집중반 6개월동안 저를 키운것은 칠할이 코치님들, 이할이 함께 울고 웃었던 훈련생들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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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님의 훈련성공담 제보와 거의 동시에
토익 600점에 현대자동차 신입 공채에 채용된 노**군의 기사가 신문에 났더라구요.
참고 바랍니다. [
기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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