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국내 어학연수 57기 Cindy입니다!
작년에 국내 어학연수반에서 4개월 (라바+코쿤)수업듣고, 올해 2월 스파르타 Wild Goose반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돌아온지 1개월만에 오픽 시험에서 "AL"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준비 안하고 본 토익 LC부분에서 450점 받았어요@#!~
-다시 박코치로 돌아온 이유!
4개월 간 국내 어학연수 수업을 듣고, 개인적 사정으로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몇 개월 뒤 스피킹 학원을 다시 다니기로 결정했고 저에게는 많은 options가 있었지만, 저는 다시 박코치로 돌아오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국내 어학연수반에서의 영어 공부의 만족도 때문이였습니다. 이전에 저는 영어를 싫어하고 심지어 두려워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코치 어학원에서 낯선 훈련법을 따라가고, 열심히 review하고, classmates과 영어로 매일 놀다보니 저절로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ㅎㅎ 물론 영어때문에 지치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classmates와 코치님들의 응원과 잔소리 덕분에 자신감을 갖게되었고 코쿤 2개월차때 오픽 시험에서 "IH"를 받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
-What is Opic Tip!!!?
다시 박코치로 돌아온 이후 스파르타 Wild goose에서 3주 수업을 듣고 다시 치룬 오픽 시험에서 ★☆★AL★☆★받았습니다!!!
학원 Classmates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저에게 팁이 무엇이냐고 많이들 물어보았는데 그건 저에게 제일 어려운 질문이였어요ㅜㅜ 진짜 없는데... 그냥... 봤는데.... 별거 없는데 굳이 하나를 뽑자면 다양한 단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던것 같아요! 저만의 답답노트가 있는데 수업시간에 또는 대화할때 막히는 단어, 몰랐던 단어를 적고 다음에 Classmates와 대화할때 의식적으로 사용하면 입에 붙고, 오픽 시험장에서도 잘 떠올랐답니다. :)
-잘난 Cindy가 아니라X 박코치 훈련법과 코치님들이 만들어준 Cindyㅇ
저는 낯가림도 심하고 영어도 별로 안좋아하는 학생이였습니다. 라바 1,2개월 차때 낯선 환경과 낯선 훈련법에서 오는 불안감을 줄리코치님과 그 외 코치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셨고 반 친구들 또한 저에게 큰 힘이 되주었습니다! 즐거웠던 라바 수업이 끝나고 코쿤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코쿤!!!!!!! 코쿤때 저는 좌절을 수백번 경험했어요 ㅋㅋㅋㅋㅋ 코쿤은 라바때 보다 더 많은 인풋이 들어옵니다. 드라마, 뉴스, 영화, 스피치, 그리고 팝송까지 많은 도구를 사용해요!!! 진짜 흑역사 안꺼내고 싶었는데... 여기서 저는 팝송이라는 복병을 만나게 됩니다. 금요일마다 팝송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 진짜 진짜 외우려고 노력했는데 안외워져서 좌절감에 사로잡혀 학원에서 울고불고....... 홈룸 코치님이였던 닉 코치님한테 팝송시험 보기싫어 학원 안간다고 땡깡부리고...... 영원히 죄송해효... 그리고 감사해여....ㅎ... 크흠..... ☞☜ 무튼^^ 결국에는 팝송에 목숨걸지 않겠다 마음 먹고, 나머지 드라마, 뉴스, 영화에 더 집중하고 노력했습니다. 수업 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미리 와서 자습하고 수업 끝나고 남아서도 자습했어요~ 대략 14시간? 15시간 학원에 있었고, 때문에 커피를 매일 마셔 위염이 더 악화되어 위염약을 달고 살았습니다. 물론 14시간 동안 리뷰만 한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박코치 어학원에서는 영어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수다떠는 것도 영어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박코치 훈련법을 따라가다보니 준비하지 않고 간 오픽 시험에서 AL을 받을 수 있었고, 그냥 본 토익 시험에서 LC부분 450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박코치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의심하지 않고 따라가면 저절로 스피킹 시험 뿐만 아니라 리스닝 시험에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게 되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
혹시 저 처럼 팝송이나 스피치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면 포기.....하는.....것도.........좋은....... 방법.........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요..... 아니면.... 스트레스...무진장 받아서 멘탈 바사삭..... 폐인.... 되니까.......과거의 나처럼.....그러니 모두들 지치지 말고 화이팅했으면 좋겠어요 홧팅! ♥
그리고 혹시 학원 등록을 망설이는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계신다면 정말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박코치에서 수업듣는 동안 영어공부가 너무 재미있고 처음으로 성취감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였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영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갖을 수 있을것이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23년동안 잘못된 영어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었던 저에게 제대로 된 영어 공부법으로 이끌어주신 박코치님, 라바때 낯설어했던 저에게 공부법을 익숙하게 만들어주신 줄리코치님, 코쿤때 멘탈깨져서 정신 못차리고 있을 때 차갑지만 진심 어린 잔소리 해주신 닉코치님, Wild Goose때도 새로운 반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또 닉코치님, 그 외 코치님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애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