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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솔직한 홍코스 중간후기
작성자
김가현
작성일
2017-03-09
조회
11,169
추천
0

사실 나는 후기를 잘 안 본다.
왜냐면 지극히 개인적인 거니깐, 그렇지만 이 후기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나의 중간 과정 일기처럼 남기기 위해 정말 최대한 솔직히 써 보려한다!

나는 직장인이고 작년11월부터 홍 대리, 홍 과장 지나 현재는 홍차장이다. 이제 갓 5개월 차이다.

처음 학원에 등록 했을 땐 누구보다 동기가 확실했고 지금도 확실하다.
나는 당시에 내 인생에서 정말 가고 싶은 회사가 생겼었다. 하지만 그냥 영어 점수만이 필요한 회사가 아닌 상사가 외국인인 동료가 외국인인 외국계 회사였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 아닌 진짜 영어가 필요했던 거였다.
어학연수를 고민했었고, 워홀을 고민했었고(심지어 가고싶은 회사지점이 있는 나라를 찾았다.), 결국 지금은 비교 분석한 결과 박코치에 남아있다. 선택에 후회는 없다.

박코치 오기 전 3,4군데 학원 청강을 했었고 박코치만 심지어 3번 방문했다. (조 코치가 기억하고 있었다.)
나의 첫 번째 질문은 항상 '난 A회사 가길 원 한다 그것에 맞춰서 커리큘럼이 가능 하냐'였고, 가능하다 해서 지금도 다니고 있다. 어쨌든,

홍 대리- ' 와, 이런 신박한 커리큘럼이'

적응하느라 1주를 버린 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 드는 것인가? '체화'라는 단어를 27년 살면서 박코치에서 가장 많이 들었고 가장 많이 썼는데 이제야 조금씩 느껴진다. (암만 봐도 나는 언어적인 센스가 없다) 처음 수업느낌은 굉장히 정신없다 소리 지르고 움직이고 따라하고 그래서 목이 아프다.
이게 내가 이학원에 올 인한 이유이다. 그리고 의심을 가질 새가 없다. 의심도 조금 반신반의해야 갖지 세상 처음 보는 커리큘럼이라 그냥 따라갔다. 이게 믿음이 있어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하라는 대로 하면 되는 것 같다.

처음 수업에 나는 이름, 직업밖에 소개 못했다. 진짜 못했다. 누군 한국인이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를 했다고 하는데 난 왜 그 기억조차 없는 것인가.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다.
인터뷰 준비와 함께 개인리뷰, 추가 리뷰 등등 진짜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첫 2달에서 뭘 그렇게 많이 느끼겠냐만은 2줄 자기소개에서 그래도 5줄 이상은 늘었다. 영어 비스무리한걸 하는 느낌이 들고 27년간 숨겨왔던 나의 실력이 까발려지는 충격적인 시간들로 2달을 보냈다. 처음에 '몇 달만 하면 인터뷰 보겠지?' 라는 패기 넘치는 자신감은 조금 넣어두었다.

홍 과장- '영어면접을 봤다'
나의 모든 영어의 목적은 앞서 썼듯이 A회사 입사이다. 그거 아니면 아마도 영어 안 했을 것이다. 헌데, 지금 느끼는 것은 아예 몰랐으면 몰랐지 하니깐 다르다 뭐든.
그리고 홍 대리 코스 끝나자마자 갑자기 채용 공고가 떴다. 연습 삼아 써보자던 제이드레곤 코치의 말에... 영어 두 달 배운 내가 레쥬메랑, 커버레터랑 쓰긴 썼다. 전공이 디자인이라 영어보다 디자인에 완전 치중해서 내긴했지만 쨌든 붙었다. 이것도 엄청 기적적인 일이지만, 그것보다 큰일 났다. 면접이 수업이 아니고 실전 이었고, 면접 보고 울면서 홍 과장 코치 어썸과 통화했다.

면접 보고 난 후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생각했는데, 홍 과장 2달은 동기부여 보다 충격이 더 커서 학원에 돈을 기부 한거 같다. 그리고 슬럼프가 왔다.

그래도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들렸다! 면접관들이 뭐라고 하는지, 뭘 원하는지 진짜 들리더라 그런데 말을 하지 못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이다 이건)
나 뿐 만 아니더라도 나의 동기들이 눈에 띄게 늘었단 걸 확실히 보이니깐!

홍 차장- '영어세미나를 듣고 왔다'
바로 어제이다. A회사에서 세미나를 주최했고 그게 당연히 영어로 말하는 세미나인걸 알면서 난 돈을 냈다.
2시간짜리 듣기 평가하는 기분이긴 했는데, 궁금한 점을 질문 하고 왔다. 이게 그냥 보면 '질문 할 수 있지' 일 텐데 아마 나를 처음부터 본 동기들은 알 것이다. 조 코치도 대놓고 그랬다.. Silvia 진짜 영어 못한다고..ㅜ.ㅜ
아직도 갈 길이 멀고 이제 조금 홍차장 들어와서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좋은 동기들 좋은 코치들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는 코치스타일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아, 그리고 Steve (내가 생각하는 내 짝 궁) 고맙다는 말 하고 싶었다.
한없이 지하로 가라앉아 있던 슬럼프시기에 스티브가 계속 응원해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해서 지금 좀 빠져 나 온 것 같다. 학원에서 얻은 건 영어 뿐 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도 얻었다.
28살인 내가 우리반에서 막내이고 40대 50대 분들에게서 진짜 많은 경험과 열정, 그리고 이야기들을 얻어간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추천 한다는 것은 추천한 나의 책임도 같이 담아서 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알다시피 가격이 너무 비싸...........다...작년 홍 코스 졸업자가 비교분석했으나 뭐 어찌됐든)

박코치 어학원은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받아 시작을 하고 나 또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었고 그 친구 역시 듣고 있다. 그냥 나 자체가 표본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열심히 안했고 늘지 않았다면 그 친구들이 나한테 어디 학원 다니냐고 물어 봤을까?

결론은 코스 끝났다고 영어 끝 난거 아니고, 문장 몇 개 외워서 대화 한다고 그게 대화가 아니고, 나처럼 언어적인 센스 없는 사람도 기간이 길어질 뿐이지 할 수 있다는 건 확실히 알 게 됐다.

지금도 나는 진짜 발전하는 속도가 느리고 더디고 하고 싶은 말을 못해서 답답해 죽는다.
아직 중간과정이고 다음 면접에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와야지라는 목표로 열심히 다시 마음을 다잡고 홍 차장을 시작해야겠다.

아 그리고, 홈페이지가 너무 복잡하다. 후기 쓰는 곳 찾다가 안 쓸 뻔 했고, 내 친구도 무언 갈 찾다가 등록 안할 뻔 했다. 달래서 하긴 했지만, 와 너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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