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가 수업 후기 쓰면 되는거 맞나요? ㅋㅋ

전 월수금 19:40분에 warm-up 수업 듣는 학생입니다~

이제 내일 한 번 남은 마지막 수업이면 warm- up에서 intensive과정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저는 9월에 처음 '대학내일'에 소개된 것을 보고 10월부터 warm-up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어색하고 얼떨떨해하며 따라했는데, 2달동안 결석 한 번 안 하고 다니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ㅋ

조용히 와서 수업만 듣고 조용히 가니까, 코치님들은 절 기억 못하실 확률이 크지만요... ☞☜ ㅋㅋㅋㅋㅋㅋ

남지영 코치님의 뉴스는 진짜 굿입니당!ㅋㅋ 목이 쉬셔서 항상 안쓰러우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남코치님의 허스키한 보이스를 못 듣는다니.. 뉴스 수업 들으면서 남코치님의 팬이 됐는데요..슬퍼요ㅠㅠ

권용재 코치님의 거위의 꿈과 물구나무 서기도 잊을 수 없네요! ㅋㅋ
권코치님이 너무 활기차셔서 처음엔 약~간 적응하기 어렵고 당황스럽기도 했으나, 이젠 권코치님의 활기찬 시트콤 수업을 못 듣는다니 .. 아쉬워요 ㅠ ㅠ

다음달부터는 박코치님의 intensive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권용재 코치님, 남지영 코치님 두 달 동안 감사했습니다 ^^

항상 목관리 잘 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