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상담신청

훈련후기

 

게시판읽기
Acting Contest, 그 아름다웠던 하루!^ㅠ^
작성자
정혜진
조회
5,481
추천
0

안녕하세요 acting contest 2등팀, 쌍코피 퐝퐝퐝 터트리셩!!!의 Dona역입니다!^^
얼마나 가슴이 벅찼고 아직까지도 그 여운이 남아있는지 모르실거에요ㅠㅠ
정말 당당하게 The Best day ever! 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의 신나는 날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 저는 슬럼프에 빠져있던 아이 중 하나였습니다
갈피를 못잡고 해매다가 저희 조의 빠질 수 없는 셩언니와 지영언니의 제안으로
액팅컨테스트를 시작하게 되었죠~ 저희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을것 같다는 말에^^
저희가 팀을 결성하고 연습을 한지 이틀만에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고
정말 다른팀들의 완벽한 준비와 팀웤에 기가 눌린채 예선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된 아이디어 회의(?)와
주말도 반납한 채 매일매일 연습에 나서는 강행군을 진행했죠ㅎㅎ
저희가 상을 탐냈나구요? 물론 아니라고는 말하지 못하겠지만^^;
더 큰 목표는 contest가 끝났을때 어떤 결과를 얻든
절대 후회하지 않을만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원들끼리 후회없이 열성을 다하자고 다짐을 했고!
몇몇 팀원들은 우황청심환까지 먹어가며 contest의 열의를 다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contest가 시작되자마자 열기는 대단했고
어느팀하나 빠질것없이 너무나 아름다운 연기들을 보여주셨습니다ㅠㅠ
저희팀의 순서는 마지막이었고, 다른팀의 열정에 뒤지지 않기 위해
정말 부끄러움을 잊고 혼신을 다해 연기했습니다
어느 하나 빼지 않고 최선을 다해 연기한 우리팀 정말 자랑스럽습니당!ㅠㅠ
저희는 운이 좋게도 좋은결과를 얻어 2등을 하게되었지만
다른팀들도 모두 정말정말 멋지셨어용!
물론 준비시간이 부족해서 대본을 외우지 못한 팀도 있었고
긴장하여 노래를 부르지 못한 팀원도 있었지만
저는 그 모습마져도 왜이리 아름다워 보이던지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contest에 참여하려 애쓴 모두 정말 Winner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팀들 너무 수고많으셨구요!!^^
정말 학원에서 마주치면 친근한 생각에 인사할지도 몰라요ㅋㅋㅋ

그리고 특히 이러한 contest를 즐기며 영어공부를 할수있게 해주신 박코치님과
매일매일 지나다니시며 acting contest를 장려해주시며
사기를 북돋아 주신 이승원 코치님!>.<
그리고 저희 액팅에 까메오로 출연해주셔서 환상의 연기를 선보여주신 권용재 코치님!^*^
그리고 이하 숙련된 조교의 시범을 보여주셨던 두분의 코치님과 촬영을 도와주셨던 코치님들 그리고 발빠르게 움직이며 사진찍느라 고생한 문정은, 서희 트레이너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contest를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까지 너무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모두가 있었기에 정말 완벽했던 액팅 컨테스트가 된 것 같아요! 제게 이런 아름다운 날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ㅠㅠ
아직까지도 감동이 벅차오르는 채 글을 써서 정신이 없네요^^;
이 여세를 몰아 다음달 song contest 까지 함께 gogo!!
정말 후회하지 않을만큼 임해서 후회없이 즐거운 컨테스트를 또 한번 즐겨봐요~^ㅠ^
사랑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서 아름다운 밤이에요♡.♡

첨부파일
없음

목록보기 글작성

추천 답변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의견달기(9)

정혜진
2011-08-30
다음달은 더욱 열정적으로 아름답게 살아봐요 모두들~아잣!!!!!!^ㅠ^
 
임보연
2011-08-30
글 읽고나니까 저도 감동이 차오르네요 ㅠㅠ
 
서승원
2011-08-30
저는 그 모습마져도 왜이리 아름다워 보이던지요^^
근데 이말투는 여성시대에서 따왔나요?너무 정감있고 좋네요 
윤희주
2011-08-30
빵을 향해 달려가던 너의 표정과 스피드를 잊을 수가 없어..ㅋㅋㅋㅋ 진짜 쵝오! 콘테스트 보면서 나를 반성했음. 정말 다들 winner!! 슬럼프 빠져나왔으니 계속 열정적으로 살자! ^ㅠ^
 
정혜진
2011-08-29
에잇 다들 이 막내에게 덤으로 극찬을 주시는 군요ㅠㅠ♡ 근데 보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장보혜
2011-08-29
오마이갓 부럽당 나도 지영이한테 언니라고 부르면 안돼? 지영이가 도망가겠지...? ㅠㅠ 
문정은
2011-08-29
혜진이를 잊고 있었던거 아니야~~~ㅎㅎ 멋진 혜진짱! 
이지영
2011-08-29
Dona 역에 혜진이만한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완전 잘 어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했오,, 
황정윤
2011-08-29
우와 ~~ 우리 혜진이 잘 썼구나 ㅋㅋㅋㅋㅋㅋ 너의 글에서 감동이 느껴져 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