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P팀의 정만택입니다.
뽀글이머리 가발쓰고 해리 맡았던 학생이에요ㅋㅋㅋ

아, 매일매일 땀흘려가며 연습할때는 우리가 정말 잘 해낼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어느새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후기를 쓰는 시간이 왔네요^^
신기하기도하고 아직 그 긴장감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아서
지금도 대회를 생각하면 떨리네요^^;

남들이 보기에는 작은규모의 대회에 고작 10분도 안되는 분량의 연기였겠지만
저희에게있어서는 작은 동작하나, 소품하나 까지도 정성을 들인
너무나 소중한 무대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팀원간에 완벽하게 하나가되어
즐겁게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평생 Mamma mia 노래 한곡은 외우고 있을것같네요ㅋㅋ
익숙한 팝송하나 생겨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춤까지 외우고 있으니^^

물론 다른팀분들도 너무 훌륭하셔서 3위에 그쳤지만 만족하겠습니다!
한팀 한팀 너무들 열심히 해오셔서 정말 놀랐고
대회가 끝나고나니 모두 동료로 느껴져서 기뻤습니다.

수많은 연습과 회의를 통해 이루어진 무대였기때문에
'아~ 이렇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없네요^-^

영어공부를 하는데에, 또한 제 인생을 살아가는데에 큰 자극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학원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