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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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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 life coach님의 마지막 강의
작성자
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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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켜만 보다 이번엔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는 박코치님 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훈련법을지켜면서 훈련하게 된지 2달쯤 된 서은영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단어안외우고, 문법공부 안해도다는 지인분 말에 재밌겠다고 시작한 훈련이었어요. 하지만 어학원이 English traning center가 된 순간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 줄 몰랐던 것이죠.
저는 항상 주변에서 동기부여를 얻고 공부를 반짝^^ 하는 사람이답니다.
그래서 주변에 잘하는 친구가 있으면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 승부욕으로 공부를 했었으니.. 반짝 그때 잘했을 지언정 진정한 제것이 되지 않더군요.

학원에 와서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우리 training center는 "으쌰으쌰"잖아요?
저도 같이 으쌰으쌰했죠. 하지만... 무턱대고 으쌰으쌰만 하다보니 한달쯤 지나니
그날 분량을 끝내지 못하면 약속했던 숙면시간도 못지키게되고,, 그러니 생활리듬이 많이 파괴되고 그러니 막막 순식간에 무너져가는 저를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ㅋㅋ
어쨰뜬 많이많이 재밌고 즐겁게 공부하고 있지만 힘든 제게
마음에 뜨거운 돌맹이 하나를 얹어주신 코치님이 있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고자해요.

저는 한번도 조찬웅 코치님 수업을 들어본적이 없어요.
딱한번 저희 class daily test때 한번 체크해주신게 배움을 얻었다면 얻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때도 참 제 부족한면의 지적과 함께 잘하는 부분을 칭찬해주셔서 굉장히 큰힘이 되었던 기억이나요.
꼭한번 코치님 수업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듣기 된 강의가 마지막 강의가.. 되었을 줄이야
하지만 정말 다행이에요
들을 수 있게 되어서.

한 사람이 혼자서 잘 살기 어려울까요?
아니 잘산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건가요?

잘모르겠어서 물어봤었어요....ㅎ
저의 어머니께선 항상 그러셨어요. 주변을 너무 좋아라만 하다보면 너가 크질 못한다고.
야박하다 탓할 수는 있겠지만 너가 잘되야 주변도 따라오는게 세상이라고.

하지만 코치님을 수업을 듣고나서 어머니께서 제게 안해주신 말씀이 있으신거 같아요.


세상이 야박하다 탓하지말고,
주변이 나보다 잘났다 한들 흔들리지 말고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지켜가며 성장을 하여
주변을 도와주기 시작하고 내 주변이 또다른 주변을 돕고 그러다보면 조금씩은 원하고자 하는 세상으로 가지 않을까?
by 조찬웅 코치님

코치님 말씀대로 삶의 방식을 이어가고, 주변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해요.
꼭 다시 돌아오셔서.
제가, 다른 훈련생들이 잘 성장하고 있는지 지켜봐 주세요.
꼭 한번이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었어서 영광이였어요.

선물로 주신 책 너무너무 잘 읽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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