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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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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반 700을 끝내고 미지의 세계와 눈맞추며...
작성자
전용삼
작성일
2016-05-24
조회
21,178
추천
0


안녕들 하시지요~~
노아코치님을 위해 준비했어요~
저는 39기 700 세컨클래스의 넘버 원이였지요 ㅋㅋ

어느덧 4개월의 시간을 마치고 원래의 익숙함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접했지만 이러한것들이 본래의 진실이지만

아직은 가장으로 느껴지는 불편함의 진실이였지요

오전 10시 업무파악하는 자리에서 4개월의 공백은 컸습니다

그덕분에 코치박센터에서는 나오지 않던

조이의 Nod along이 자연스런 나의 표정이 되어 액팅으로의 승화의 시간이 되었구요 ㅎㅎ

리뷰의 힘을 느끼는 순간이였지요

 

업무를 마치고 공부스케줄을 짜는시간을 갖다가 아웃풋 노트를 발견했지요

1월4일 시작한 아웃풋은 내가 알고 있는 중학생 수준의 단어 14개가 전부이더군요

3개월이 지난 4월의 아웃풋 노트를 봤을때는 그야말로 변태(metamorphosis)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긴문장들이 줄지어 있고 흰부분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느낌? ㅋㅋ

 

350반을 시작하며 Not one that can pee on the roof를 하며

부끄러움과 챙피함을 철판으로 덮는 과정을 지나

350반 끝날무렵에 내가 잘하고 있는가란 의구심과 조급함에

자신과의 엄청난 싸움을 해야만 했던 바보같은 경험도 갖고 있지요

그럴때 그냥 무식하게 ? 순수하게~  코치님들과 상담하고 그길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것을요... 그렇게 저는 35
0을 마칠 수 있었네요

700반이 시작이 되고  엄청난 인풋의 매력?ㅠㅠ
그러나 사회 나와서 보니 그것이 엄청난 파워라는걸 실감
(지나가는 원어민의 대화 소리가 제법 들리는...)

그리고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덩어리로 끊어서 읽으며 어순 체화가 되구요
중국의 성조와 같이 PT,CT로 인한 원어민의 대화가 매직같이 들리는 역사가 나에게도 ~^^
이 모든것들이 700반 일개월 남겨놓고 갑자기 이루어진
 진실이라능
소시적 많이 놀아봐서 동기들 만큼은 못하지만 
한번더 하면 90프로까지 올릴수 있을거란 자신감은 최고입니다
벗트 아프리카 원주민들도 영어 한다는  ㅎㅎ .....


본인이 부족한데도 굳이 상급반으로 가고자 한다면

그건 어리석은 판단이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한번더 들을수 있는 배짱도 필요하다 싶어요

결코 낙오가 아니고 거북이가 토끼를 이기는 느림의 미학이 아닐까란....


같은 센터에서 지금도 자신과의 싸움으로 힘겨워하고
앞으로도 싸우고자 여길 들어오는 피플들이여
메인시간 혼이 난다는 이유로 배회하지 마세요 또한 
부모님이 뼈빠지게 벌어 보내준 곳에서 잠이나 자다 가지 마세요
제가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세상에 나가 깨지면서 내는 비싼 수업료 대신 듣는 너무나 소중한것들인데 그걸 놓치고 있다니...
훗날 인생에 있어 얼마나 크고도 귀중한것들이였는지 늦게 깨닫지 말으시고
그전에 자신들을 돌아보며 다잡으시길 바래요


저는 41의 중년으로 대한민국의 0.1%의 특수부대 5년,  0.1%의 경찰5년
그렇게 10년을 국가에 헌신하고 나왔을때 그 누구도 세상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지요
그래서 저는 7년이란 시간동안 값비싼 수업료를 내며 길바닥에서 자보고
갖은 고난의 연속으로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내가 진작 여길 알았더라면 그리고 진작에 결단 해서
어금니 물고 이 훈련 했더라면 그 7년의 연속에서 조금이라도
단축시킬수 있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 봤습니다
shouldn't, wouldn't, couldn't슈릅,우릅,쿠릅은 하지 않는 인생들 되시길 바래요
제가 여길 다니면서 이루어낸 성과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지하철의 외국인만 보면 타겟으로 삼아 대화하다 제가갈 아프리카에서 교환학생으로
농업석사 과정 밟으러 온 가나친구(솔로몬)가 생겼다는...
너무나 감사할 일이지요
저한테 영어를 정말 잘 한다고 칭찬합니다 ㅋㅋ 제 동기들 만나보면 걔는 병원입원하겄어요 ㅋㅋ

여기 코치님들 풍부한 지식과 수업시간 한시간을 십분같이 보내주는
열정과 스킬들....  
코치박 센터에서 많은 지식과 그들 문화권에서만 느끼고 볼 수 있는 귀한것들을
충분히 가져 가실수 있을거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는곳에서 공부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세상  다니다가 "영어 어디서 공부했어요? " 라고 물을때 같은 센터가 나오길 바라는
SAM이 이제는 가지 못 할 코치박 세널을 너무나 그리워 하며 후기 올렸습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대는 하나님께서 만드셨는데
그 누가 너를 비판하며 판단한단 말인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그대들이 얼마나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인지 깨달으며 살아가는 코치박트레이니들 되세요 ~~


코치박 센터 제가 응원합니다
당신들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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