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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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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입니다.
작성자
김현아
조회
6,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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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입니다.
처음에 박코치 기적의 영어학습법을 읽었을 때가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1학년 때 인걸로 기억한다.

그때 그 책을 읽으면서 정말 신기한 책이구나 , 나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컴퓨터 붙자고 씨디를 돌려가면서 하였을 때 쉽게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 기억 속에서 박코치의 영어학습법도 점차 잊혀져가고 있었다.

대학교를 들어가고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토플을 준비해야하는데
막상 토플만 하자니 영어실력은.. 그대로 제자리 걸음일 것 같은 기분만 들었다.
마침 학교 선배가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가서 공부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봤고 박코치 어학원이라고 들었을 때는 설마 내가 읽었던 책의 그 코치가하는 학원일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cf로 공부하는걸 보고... 아. 여기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방학동안 서울을 올라와서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을 다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들 무슨 영어를 서울까지 가서 하냐고
말리고 너는 그래도 안될것이라는 눈초리를 받아가면서 까지
기여코 고집부려서 서울로 올라와서 학원을 등록하고 7월 한달 동안 수업을 듣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듣는 수업이라 기대도 컸고 방학동안 성취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만 조급하게 생각하여 쉽게 나오지 않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성과가 나오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도 않고 그저 성과만을 바라는 욕심만 마음에 가득차 있었다.
하지만 매일 듣는 start up 수업의 멘토링이 나에게 큰힘이 되었다.
무엇을 하든지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또, 스터디를 통해서 나의 문제점을 깨달았다.
책번역도 했을 만큼 영어에 자신이 있었고,
그리고 어디가서 영어 발음이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안 좋다는 이야기는 듣지 않은 나에게
사람들은 나보다 훨씬 영어를 잘하였고,
나에게 여러가지 문제점을 지적해주면서 큰 자극제가 되었다.

처음에는 고집이 워낙 쎄서 수긍하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서야 깨달았다. 문제점을 고치지않는 이상 발전도 없다는것을.

박코치어학원은 나에게 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영어실력을 쑥쑥 상승시켜주기 전에
더 중요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고치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도록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그러므로 . 8월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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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황보름
2011-07-28
현아님 하이요~! 맞는 말씀같아여...변화를 하려면 가장 해야만 되는 것이 나를 인식하는 것! 내 상황을 제대로 알고 가는 것! 그것이 전제되야지만 좀더 나은 곳으로의 변화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당. 저두 같은 경험을 했던터라 많이 공감이 가요 ^^ 이제 시작이시니깐!!! 많은 발전 이루시길 바라구용~원하는 현아님의 모습으로 고고싱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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