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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어학원, 그 강렬한 첫인상
작성자
정만택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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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달에 박코치 어학원 강의를 처음으로 듣게 된 정만택입니다^^
전 손하나 코치님과 조찬웅 코치님의 스타트업 강의와 권오성 코치님의 발음 클리닉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비록 7월의 강의가 모두 끝난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느낀점을
적고자 합니다.


박코치 어학원의 강렬한 첫인상


학원을 오르는 계단부터 뭔가 달랐습니다. 한국어 절대 사용금지! 한국어 사용시 퇴소!
전 이런 규칙 정말 좋아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영어 회화 학원을 다녀도
배운것을 써먹을 데가 전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ㅎㅎ
계단을 오르며 정말 사람들이 영어로만 대화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올랐습니다.
그런데 제 눈앞에 펼쳐진 학원의 모습은 제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사람들이 웃으며 서로 Hi~ 하며 다니는 이질적인 모습은 기본,
군데군데 삼삼오오 모여앉아

"악!! 악!!

" 소리지르며 팝송을 따라 부르고 있었으며
문을 열고 강의중인 강의실에선 시트콤이 절찬리에 상영중 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배워오고 알아온 학원들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가 박코치 어학원엔 분명 존재하는듯 했습니다.


열정 넘치는 코치님들, 너무 즐거운 수업


그렇게 기분 좋은 충격을 준 학원구경을 마치고 드디어 처음으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첫수업은 바로 권오성 코치님의 발음 클리닉! 태어나서 난생 처음 받아보는 영어 발음 전문 수업이었습니다. 정말 권오성 코치님의 열정은 하늘을 찌릅니다, 수업을 듣고 있으면 그 열정을 이어받지 않고는 못배깁니다. 저 역시 그 열정을 받아 아침마다 목이 터져라 소리를 지르고 있네요ㅋㅋ덕분에 이 수업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또한 개개인의 입속을 들여다보며 혀 위치를 잡아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제가 매일 아침마다 악을 써가며 수업을 듣고 느낀 것은 발음교정이야말로 훈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머리속으로 이해하고나서 꾸준히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했을때 비로소 내것이 될수있는, 운동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루에 50~100회씩 연습하라고 내주시는 숙제를 열심히 하니까 입에 익어서 발음을 내는데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물론 아직 많이 배우는 단계이지만 발음을 익히는데 가장 효과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스타트업 수업은 두 코치님이 시트콤과 뉴스 토픽을 맡아 하루하루 번갈아 수업해 주셨는데요, 손하나 코치님은 굉장히 세심하게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어느 부분이 잘 안들릴까, 어느부분이 발음이 어려울까를 항상 고민하면서 수업 준비를 해오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어려운 부분을 좀더 집중적으로 해주시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편안한 분위기의 수업 역시 능률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찬웅 코치님은 틈틈히 해주시는 조언이 너무 좋습니다. 허세없는 담백한 조언ㅋ
항상 겸손하게 본인을 낮추시며 현실적으로 우리가 다가갈수있는 영어 회화의 수준을 알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사실 영어회화는 토익이나 기타 자격증과 달리 열심히해도 그 수준을 알 수있는 지표가 모호해서 어느 수준까지 갈수있을까 막연했는데요,


"네이티브와 완벽하게 같은 수준이 아니더라도 회화가 자연스럽게 가능하고 영화,시트콤을 자막없이 볼수 있는 수준, 어떤 전문적인 내용이라도 단어 정리등의 약간의 준비가 있으면 완벽히 이해하고 말할 수 있는 수준

" 정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로 인해 제가 어느 부분을 더 노력해야 하는지 더 체감이 되었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의 꽃, 스터디 그룹


저는 사실 수업만큼이나 스터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많이 입으로 뱉어봐야하는 영어회화의 경우 더더욱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박코치 어학원은 이 스터디 그룹 제도가 정말 잘 형성되어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4개월 이상의 숙련된 학생이 트레이너를 맡아 트레이니들은 돕는 시스템은 정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느 다른 학원처럼 비슷한 수준의 학생끼리 모아놓으면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요, 이 제도로 인해 트레이너나 트레이니나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하나하나 수업마다 제가 느낀바를 정리하면서 다시한번 학원의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박코치 어학원은 영어의 진정한 재미를 일깨워준 기적과 같은 학원입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좀더 열심히!! 영어로 떠들고 다녀서 영어를 꼭 정복해 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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