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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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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팀과 함께한 엇엇!얼얼! 정복기
작성자
김지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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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쿵푸팬터 특강을 인연으로 박코치 어학원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느낌은 (모두들 그러했으리라 짐작 합니다만)
영어에 단 한번도 미쳐본적 없는 저에게 이 곳 센터는 영락없는


'미친사람들
'
의 소굴로 보였습니다. 미침의 경지 그 이상에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들 그 즐거움의 과즙을 맛보기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코치님들의 지휘에 태릉선수촌을 무색하게 하는 기합소리를 떠나가라 외치며
남북통일도 앞당길 것 같은 하나되는 모습, 그 이상을 보여준 학생들에 반해서
7월을 이렇게 박코치 센터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권용재, 권오성 코치님은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 하시며,
매시간, 매순간, 육신과 영혼을 던져가며 열정적으로 영어영생의 길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이제껏 제가공부해온 머리로 접근해온 영어의 고달픔이 속시원히 해소되는 순간이었어요.

특히, 같이 액팅하면서 하는 시트콤 시간에는 다행히 불을 꺼주셔서 덜 부끄럽게 할 수 있었고, 신기하게도 그렇게 액팅한 문장은 비슷한 상황이 닥치면 파블로프 조건반사처럼 튀어나오더군요.

What time do you wanna pick me up?

이 문장은 권오성 코치님 시간에 같이 표정 지어보면서 한건데,
몇 주가 지나도 뼛속까지 스며들어 있습니다.
권오성 코치님 유머 ..너무 웃겨요.
크게 안웃는다고 속상해 마세요, 아침시간이라 배고파서 크게 못 웃는 거예요.

권용재 코치님은 또 어떻구요. 방긋방긋 같이 노래 부르면서 워밍업 할때
너무 상쾌 합니다. 뉴스는 너무 어렵지만, 딕테이션도 너무 고역이지만,
항상 어깨 두드려 주시며 지난날 코치님의 이야기로 용기를 주시지요.


아, 그리고 총정리 하기 직전에 보여 주시는 영상들.
너무나 자극이 되고 다시금 두 눈 부릅뜨게 합니다.
영어 이상의 그 무엇을 안고 가는 기분!
그래서 저 재수강 했어요~~


지금은 새끼 손톱보다 더 작고 모난 그릇이지만, 반질반질 닦고 잘 채워넣어서,
깊고 넓은 그릇으로 만들꺼예요. 도와주세요~

권팀 퐈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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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권용재
2011-07-26
지혜님도 화이팅!! 항상 상쾌한 훈련하겠습니다!! 인텐시브 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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