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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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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이란?
작성자
장정인
작성일
2016-02-14
조회
32,782
추천
0

저는 지금 현재 700반 과정을 듣고 있고,
하나 밖에 없는 동생도 현재 350반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아마도!).
처음에 '박코치' 어학원에 왔을때는 8월 개강 첫날 별밤 클래스 단과과정청강을 하러 왔었습니다.
"저는 안 다니고" 동생만 등록 시키려고.....
첫날이니까 같이 청강을 했었는데,
지금 집중어학연수 과정에 있다는게 사실 신기하기도 하고,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는게 새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처음 얼리버드 단과과정을 들으면서 첫달은 아침,저녁 교차수강을 하면서 들었고,
둘째달에는 그럭저럭 지나갔습니다.
틈틈히 전화오는 코치염의 전화에, 리뷰를 굉장히 잘 하고 있다고 살짝살짝 거짓말도 했었습니다^^
셋째달에 뭔가 모르게 영어를 '진짜!' 잘 하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말만 제대로 의사소통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세달을 지나고----
2016년 1월부터 시작해서 한달반 정도 되는 이 시점에 '뭐가 그렇게 늘었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제가 본 동생의 영어실력이, 지금 과정도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후기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어제 같이 얘기를 하는데,
제가 기억하는 동생의 영어 실력은 스펠링만 읽던(에이 비 씨 디....)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동생이 영어로 얘기하고,
심지어 저에게 영어표현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항상 영어를 써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면 제가 하곤 했는데..
깜짝깜짝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어제부터!!!!!
동생이 1000반을 졸업할때까지 어느정도에 도달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 집니다.

(동생은 지금 제가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지금 저희는 도전중에 있습니다.
스스로와! 그리고 서로에게 선의의 경쟁자로!
끝까지 살아남길 바라며.

"미친짓이란 : 과거와 똑같은 방식을 반복하면서 미래에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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