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손하나 코치님께 오감 Grammer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Intensive 수업듣고 스터디를 하면서 Output 은 좀 늘었는데 늘 내가 하는 말이 어린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아 답답했습니다.
(말할때 과거시제쓰는데는 이제 익숙해 졌으나 여전히 have+pp 는 써볼생각 못하고 미래는 is going to , (대부분) will 로 퉁치는 수준.)
한국말로 할때도 똑같은 말도 미묘한 뉘앙스차이가 있잖아요.
영어로는 그 미묘한 늬앙스를 제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뿐더러
시트콤을 배우면서도 배우들이 would , will , is going to , is ~ing 등을 쓸때의 그 미묘한 늬앙스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시면서도
오늘 뭐할꺼니? 를 What will you do today? 과 What are you doing today? 로 물어볼때의 뉘앙스 차이가 궁금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오감 grammer 수업 추천합니다. ^^)
이번달 손코치님께 오감 Grammer 수업을 들으면서
시트콤, 영화 속에서의 다양한 예문을 통해 시제의 다양한 쓰임새를 귀납법적으로 배우면서 그 깨달음에 스스로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손하나 코치님이 그동안 노출되지 않으신지라 (적어도 저는 이번달 처음 성함을 듣고 뵈었네요. ^^) 이번달 수강생이 적어서 단돈 10만원 남짓의 수강료로 코치님께 개인교습 받는 듣한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 처음에 수강생이 적어 쑥쓰러웠는데. 수업듣다 보니 ...아 이거 진짜 대박특권이네요. ^^
그날 배운 표현을 이용해 (친구한테 수다떨듯) 손코치님께 문자메세지로 문장만들어 보내면 손코치님께서도 바로 영어메세지로 대답해 주시니 (이것도 역시 수강생이 적은덕에 누릴수 있는 행운이죠 ^^) 그날 배운내용이 기억이 쏙쏙 남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Start Up 이나 Intensive 수업을 몇개월 들으신 분들은 오감 Grammer 수업을 들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수업시간에 나왔던 그 표현이 그래서 그랬던거야?!! 하는 깨달음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 input 수업없이 오감Grammer 부터 덜컥 들으시면 돈낭비 일 수 있습니다.
정코치님께서 이미 Grammer 수업으로 명성을 날리시고 계신것과 달리, 아직까지 노출되지 않았던 손코치님과의 수업은 어떨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수강후기 남겨보았습니다.
(이곳 코치님들은 정말 다 넘 훌륭하신거 같아요. 감동 감동~)
세련된 영어 구사의 길을 위해 손하나 코치님 수업 정말 추천합니다요. ^^
I'll be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