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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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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집중어학연수 후기입니다~
작성자
장진
작성일
2014-07-27
조회
37,60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국내집중어학연수 27기를 졸업한 장진입니다.
저는 박코치 어학원에 오기 전까지 영어때문에 정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항상 제 주변에 영어잘하는 친구들과 저를 비교하면서 영어 못하는 제가 너무 싫었고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어서 서점에서 영어공부법 관련책을
찾아보는 도중에 대한민국 어학연수라는 책을 보게 되었고 박코치 어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첫날 박코치공부법을 설명하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당황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던 영어 공부법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입니다. 일단 수능 외국어 영역을 공부했던 것 처럼 단어책이나 독해책이 없었고 미국드라마 프렌즈와 쿵푸팬더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생각하면 항상 독해문제풀이, 단어암기 등.. 이런것을 생각했었는데 드라마와 영화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한다는 것이 충격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박코치님께서 감정이입, 액팅을 알려주셨는데 저는 이렇게 꼭 해야하나? 이게 뭐지??? 이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액팅을 하면 할 수록 중요성을 점점 느끼게 되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서 영어공부가 재밌다고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졸업한 지금도 지나가는 길에 학원에서 배운 팝송이 나오면 학원에서 했던 액팅이 자꾸만 생각나고 다시 수업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ㅎㅎㅎ

저는 학원에서 진짜 영어공부법을 배운게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님들께서는 감정이입을 하면서 문장을 따라읽고 일단 틀려도 좋으니 무조건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 영어로 말을 하려면 어떻게든 문법에 맞게 말하려고 노력하였고 틀리면 어떻하지,,,,라는 두려움에 말을 안했었습니다. 그동안 영어로 말하고 싶었음에도 '문법'에 틀리면 어떻하지라는 생각에 말을 못했는데 코치님들께서는 일단 말을 하는게 중요하다며 제가 틀린 문장을 말해도 잘 하고 있다며 칭찬해주셨습니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고 누가 저에게 영어로 말거는 것이 무서웠었는데 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오히려 길에서 원어민을 봤을때 제가 영어로 말하고 싶어서 먼저 인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보면서 액팅을 하고 그 상황을 기억하고, 자막을 보지 않고 복습을 하면서 들리는 대로 소리를 익히고, 일단 말을 내뱉으면서 아웃풋을 하는 이 모든 공부법들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6개월간 학원을 다니면서 내가 지금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매일매일 영어로 재미있게 논다고 생각하면서 학원을 다녔습니다. 국내집중어학연수를 통해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수업시간마다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셨던 모든 코치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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