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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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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미친사람
작성자
오정은
조회
11,697
추천
2

 Hi im Kinder 오정은 입니다. 아는 단어가 맨날 먹던 초콜렛 이름 "Kinder"(심지어 독일어..)이것뿐이라 "" 로 이름을
 지었던 제가 어느새 스피치로 감사함을 표현 하고 스파르타 졸업까지 하게 됬네요
.

저는 스파르타 웜업 2개월 , 인텐 6개월 총 8개월 동안 수강 했답니다.

 

 처음, 우연히 오빠 책상에 있던 "박코치 대한민국 어학연수" 라는 책을 보게 됬어요.
이게 제가 처음으로 다읽은 책이였죠.
그만큼 관심을 끌었고 배운적이 없어 시작하기 두렵웠던 저의 깊숙히 박혀있는 영어의 갈망을 끌어올리기 시작했죠.

 

 박코치어학원 에 먼저 다니고 있던 오빠가 미친 사람 들을 보여 주겠다며 저를 지하 카페 로 데려 갔어요.
궁금하지 않나요? 무엇을 생각 하든 그 이상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등록 하게 됬어요!!

 

  스파르타 웜업 2 개월 동안..
문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어요. 매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10시 까지 남아서 "남들 했을때 안했던 만큼 해야 겠다!" 라는 생각 뿐이 였어요. 솔직히 창피하고 주눅 만 들어 갔지만 코치님들 의 끈임없는 관심 과
서로 창피함 속에서 더욱 끈끈해지는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 이있어서
2달을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죠.

 

웜업에서는 뉴스,드라마 액팅 , 팝송 컨테스트 , 원어민 인터뷰 같은 박코치어학원 에서만 할수있는 미션?
단합이 몬가를 알려 주였죠
. 저같은 운둔아 에게.....
저는 특히 원어민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웜업 조원들 이랑 경복궁을 가서 직접 원어민 과 인터뷰를 했었죠. "못알아 들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과는 달리 원어민 은 알아듣고 답까지 친절하게 해주 셨어요.
그냥 웜업 두달간 배운 실력으로 단어만 내뱉었는데 말이죠... 너무 놀라웠고 사실 우쭐 했어요.
저한텐 자심감이 붙게된 계기 였죠. 영어 뿐만 아니라 저 자신한테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그 뒤부턴 외국인만 보면 그냥 말걸게 된다능
...(부롭쭁?)

 

  스파르타 인텐시브 6 개월 동안...
 
인텐시브는 1개월차 부터 6개월차 까지 같이 수업하기 때문에 제가 1개월차 일때는 정말 멘붕 이였어요.
 
멘붕노트 로 소설을 쓸 판이 였죠.... 인텐은 웜업보다 아웃풋 시간 이 많기 때문에 답답함과 머리속으론 절대로
정리 불가능 했던 어순앞에 말문이 막혔어요
.
그래서 저는 머리를 쥐어짜고 남 몰래 많이 울기도 했어요. 벙어리가 된거 같았거든요...

 

그에 반에 6개월차 는 본인의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고 당일 배운 토픽 인데도 요약을 완벽에 가깝게 해냈죠.
 
그치만 저는 위축이나 주눅들지 않았아요. 자극만 됬었을 뿐이죠. (부글부글)

 

 사실 저는 인텐 2개월차때 스타트업을 같이 들었어요. 기초가 남들보다 너무 부족하다 느꼈기 때문이죠.
인텐 들으면서 구지 왜 듣느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그 질문한 사람들 보다 발음이 좋다고 자신하고 싶습니다
이건 코치님의 열정과 관심이 만들어주신 결과 라고 생각해요. LOVE YOU

 

 길고도 짧은 인텐에서 제가 가장 중요 하다 생각 했던건, 또 코치님도 항상말씀 하셨던" 남과 비교 하지말자!!!"
출발은 정말 따라 잡을수 없을 만큼 멀게 느껴졌고 이 결핍이 저또한 지하카페에 "미친사람" 으로 만들어 줬어요.
앞으로도 더많은 출발이 기다리고 있는데 박코치어학원 이 탄탄한 시멘트를 깔아 준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정말 세상에 따뜻한 사람은 여기 다 모여 있는것 같아요. !!!!뜨거워..hot hot
영어 이외에도 너무 많은 걸 배웠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있어서 내가 웃으면서 조급해 하지않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갈수 있었던거 같아요.
항상 응원하고 그대들의 따뜻한 관심 평생잊지 않고 베풀면서 살겠소. 동지~

♥♥♥♥♥♥♥♥♥♥I am crazy about you g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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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9)

김재학
2015-08-06
wower!! 멋있다!! 
김지혜
2015-05-19
Kinder! 진짜 멋있어요 :) 
최명수
2015-05-09
좋은 후기 잘 읽고 갑니다^-^ 
윤보나
2015-05-09
5명. 이 글을 쓴 뒤에 오정은 양이 학원 근처에서 조용히 마주한 외국인의 숫자 
정두희
2015-05-06
키인더어~~ 정말 수고 많았어!!ㅎㅎ 
최정수
2015-05-05
4월 졸업자 마스코트 그 킨더 맞습니까? 꺅꺅~ 
정우용
2015-05-05
앞으로도 지하에 영어에 미친 사람들이 넘쳐날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심정원
2015-05-05
막내 😍😍😍😍😍 키이이이인더어어어어어어
 
윤보나
2015-05-05
오구오구 우리 막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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