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8월 수업을 종강하고, 오랜만에 긴?휴식을 취하면서...인텐시브 수업을 들으면서 소개되었던 말콤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읽는 도중 훈련시간이 생각이 나서 다시 이곳에 왔습니다.
이 책을 김은정 코치님에게 소개받았기 때문인지라...
아래 발음클리닉 후기를 쓰면서 말씀드렸듯이 인텐시브 수업에 참여한지 5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한달은 수업에 적응하기 바빴고,
그 다음 개월부터는 스터디도 2개 이상씩 참여하여, 메인타픽을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훈련 6개월이 지난 지금, 아웃라이어를 읽으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9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처음 이곳에 왔던 심정으로..이제부터 다시 1000시간을 채워보자..라는 심정으로.
매번, 수업시간마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준 어썸! 코치님.
얼굴도 예쁘고(입만 크다는 이야기 아님^^),스마트하고... 코칭 능력도 뛰어나고, 그 시간만큼은 나의 멘토가 되어 준...김은정 코치님. 고맙습니다.
김성진 코치님, 일명 엔초비! 매번 썰렁한?유모로 웃음을 만들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클래스에 들어와서 팝송을 시작하면 에너지를 막!!!! 얻어간답니다.
처음 웜업수업을 손하나 코치님과 염현철 코치님께 들을때에도 참~열정 많은 분들이다 라고 느꼈는데, 인텐시브도 마찬가지네요..ㅋㅋ
사설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반도 아니고, 단과수업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전화로 관리하고, 문자넣어주고..관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곳은 비전공동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