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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한 스파르타 과정을 이번 11월에 끝마쳤습니다.
오기 전 영어 한마디 못하는 제가 이젠 영어를 사용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누구나 이곳에 처음 왔을때 창피함과 어색함을 느꼈듯이, 저도 그러했습니다.
첫날은 당장이라도 나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다같이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허공에 허우적 거리고
하지만 마음을 붙잡고 생활하여 지금은 너무나 익숙하고 잘합니다.
스파르타 과정을 수강하면서 저의 꿈은 한없이 높았기 때문에 때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7개월만에 원어민이 되겠다는 것은 역시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처음과 비교했을때 놀라울 정도로
저의 영어에는 많은 발전이 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끝낸 지금도 계속해 발전해 나갈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