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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졸업생 정현지님
드디어… Finally…!!!
오랜 시간의 훈련이었습니다. Finally를 외치고 한참 말을 이을 수가 없네요.
그만큼 이순간은 제게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저는 영문학을 전공하던 대학생이었습니다. 영문학은 정말 제게 재미가 없었고,
세익스피어는 제게 늘 너무나도 지겨운 주제였습니다.
그러던 제가 이곳에서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으며, 영어에 미치게 되었답니다.
영문학도였지만 대학에서는 의외로 Practical English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이제 영어를 대하면서 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훈련을 함께한 친구들과 코치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