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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졸업생 원영하 졸업사
24살까지 야구밖에 몰랐던 한 남자. 원영하님.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야구부 선수였기에
영어 수업한 번 재대로 교실에 앉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 해요.
부상으로 갑자기 야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다는 영화 같은 삶의 주인공.
그런데 어쩜 타고난 넉살과 위트,
원어민 수준의 고급 발음!
정말 정말 빵터지는 story telling 기술!
졸업사 중간에 이태리 로마 광장으로 순간이동 마술(?)까지 보여주는 놀라운 능력!
로마 광장에서 이 멋진 남자는 이렇게 외쳤답니다.
“Just the way you are!”
박코치를 너무 사랑했는지, 졸업사의 종결이 너무 박코치님을 닮아가 버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