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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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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과정을 마치고 - june-
작성자
임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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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코치학원
때는 1월30일, 명절이끝나고 학교전공 시간표를 짜고 잇는 나에게 누나가 와서 말했다.  "내가 다니는 영어학원있는데 너 2월1일부터 영어학원 다닐거니깐 내일 학원등록하러가자" 그렇게나는 이미 홍대리반에서 2개월째 수강중이던 누나와 같이 학원을 신청하러 박코치학원에 갔고 무계획, 무의지로 2월1일 나비가 되기위해 학원에 갔다.
2. 코치님들&훈련
나는 20살 이후로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전까지는 대학을 가기위해서 공부했기 때문에 더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박코리 학원을 다니는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심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바뀌기까지는 3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온갖 불만을 가지고 첫날 학원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이미 6명의 동료가 있었고 레이나 코치님이 날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이틀동안은 대답도 하는둥 마는둥 했고 어순체화 훈련도 하지 않았다. 무슨 사이비 종교도 아니고 다같이 율동하고 있는 모습이 나에게는 너무 어색했다. 하지만 3일째부터 마음이 달라졌다. 코치님들은 내가 이런반응을 보여도 항상 웃으면서 설명해주셨고  특히 레이나 코치님은 어머니처럼 사소한것까지 신경써 주셧다. 심지어는 본인의 점심식사를 거르고 리뷰방법을 알려주시기도 하셨다.  나의 삐딱한 마음은 이런 코치님들의 열정덕분에 바뀌어가고 있었고 이미 나는 코치님들의 매력에 매료되어 있었다. 첫1주일은 발음 제이드래곤/ 노아코치님 아웃풋은 제시카 코치님 메인토픽  박코치님 시나리오 데이먼 코치님 리뷰&전반적인수업  레이나 코치님 훈련 스케줄은 이렇게 짜여있었다. 모든 훈련이 나에게는 필요하고 흥미가 잇었지만 가장 기다려지는 수업은 1교시 발음 훈련이었다. 코치님들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면서 열심히 수업을 진행하셨고 나는 좋아지는 나의 발음실력을 보면서 성취감에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1주일이 지나나 우리6명은 기존 라바반으로 흡수가 되었다.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할수 있어서 전보다 너무 즐거웠고, 사람들이 중간에 들어온 나한테 너무나도 잘해주셔서 적응도 금방 할수 잇었다.  그리고 담임코치님이 제이드래곤코치님으로 바뀌었는데,  정말 멋진 분이신거같다. 반학생들을 내새끼라고 표현할정도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분이시다.  본인의 노하우와 팁등을 항상 말씀해주셨고, 주말에 해야될 것 그리고 수면 습관까지 관리해주셨다. 이런 멋진 코치님들에게 수업을 받으니 더욱더 열심히 할 수 밖에없었고  한달이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다.
3. 결과
코치님들이 말씀해주시는대로 나는 착실하게 훈련법대로 공부를 했다. 공부한지 3주가 지나자 나 스스로 느낄정도로 나의 영어실력은 향샹되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정말 놀라웟다. 영어를 말하는것조차 어려워했던 되도록 영어로 말하려고 노력하고 공부하는것을 즐거워할지는 몰랏다.  그리고 영어로 혼잣말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는 뿌듯했다. 그리고나서 나는 1개월만에 코쿤으로 올라갈수 있었다.  다른 라바분들보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보고 제이드래곤 코치님이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가능할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에게는 교환학생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엇지만 영어실력이 향샹되니 자신감도 생기고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지금은 담임코치 닉 코치님 그리고 새로운 코쿤분들과 훈련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나비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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