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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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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Dream Maker CETC!
작성자
조수지 (susie232)
조회
33,682
추천
0

작년 6, Warm-Up 별밤클래스 등록하고 첫 수업 들었을 때 당황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박코치 어학원에서 훈련한지 1년 하고도 2개월이 되었네요.^^

 

적응 안 되는 기합소리와 율동 같은 손동작이 문화충격처럼 다가와 영어 배우러 왔는데
감당할 수 없는 부끄러운 느낌에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

 

원래 어떤 수업이든 제일 앞에서 듣는 걸 좋아하는데, 조용히 맨 끝 구석에 가서 앉아서 다들 기합 열심히 할 때 립싱크 하면서 영어 때문에 이렇게 해야 하나 온갖 생각이 들면서,,

아무도 안 보는 거 아는데 혼자 얼굴 빨개지고 익숙해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처음 아웃풋 시간에는 정말 단어조차 안 나와서 더듬더듬..

 

처음 왔을 때 제 영어수준은.. 우연히 마주친 하나코치님이 밝은 얼굴로 “Hi~"

하실 때 HiHhhhhhh..도 제대로 못 내뱉던 그 많은 훈련생 중 하나가 저였습니다.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온라인강의에 주말에 반복수강 꼬박꼬박 나가면서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친구들,친척들,직장동료 모두 수원,동탄에는 영어학원이 없냐, 왜 강남까지 다니냐, 허세다라는 얘기까지 들으면서 정말 악착같이 다녔습니다.

 

계속 훈련하다보니 할 줄 아는 문장도 늘었지만,

무엇보다 조금씩 꿈도 커졌습니다.

 

영어훈련을 하게 되면서 생긴 꿈들은,

영어 때문에 포기한 각종 국제학회 참석하기!

그리고 대학원가기!

 

예전에는 영어 때문에 국제학회 참석하고 싶어도, 대학원에 가고 싶어도 생각만 했지,

가야겠다!는 결심은 못했는데 지금은 두 가지 이루려고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박코치님께서 수업 중간에 들어오셔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동기부여도 됐구요.^^

 

세상에서 중요한 지식 대부분은 영어로 적혀있다고 하셨는데 정말 영어를 알고 모르고는 정보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수업 끝마다 외치는 구호 “Adventure is out there, out there, out there!"

영어 훈련할수록 와 닿았습니다.

작년 9, 서울시청에서 열린 식생활 교육과 먹거리정책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했는데,

그때 뉴욕 식품정책국장 Barbara Turk도 참석해 뉴욕시에서의 식생활교육 정책에 대한 사례 와 성과를 발표했는데, 너무, 너무, 너무 벅찼습니다.

 

업무관련해서 평소 웬만한 식품, 영양 심포지엄이나 학회는 꼭 참석하는 편인데,

눈앞에 뉴욕 식품정책국장이 있는데! 영어로 궁금한 걸 물어볼 수 없는 제가 너무 바보 같아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가 흘러가는 게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질의응답 시간에 2가지 질문을 했는데, 물론 통역기와 통역하는 분의 도움을 빌어서..

 

심포지엄이 열린 장소가 규모도 작고,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 쉬는 시간에 몇 미터 앞에 앉아쉬고 있는 그 분을 자꾸 힐끔힐끔 쳐다만 보고.. 영어만 잘 했으면 지금 가서 물어보고 싶은 걸 잔뜩 물어볼 수 있었을텐데 얼마나 아쉬웠는지 아직까지도 제일 한이 되는 경험이네요..

 

그래서 그 때 꼭 영어를 마스터해서 앞으로 오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다짐을 가슴깊이 새기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아마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거에요.

 

예전에는 영어가 너무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영어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물론, 여전히 어렵긴 하지만 즐기면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박코치 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화(?)한다는 것!

 

박코치 어학원 훈련법은 박코치님께서 더 나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때마다 바뀌어서 계속 조금씩 변한답니다.

 

박코치님은 내가 틀렸었다, 잘못 생각했었다는 게 있으면 바로바로 인정하면서 더 나은 훈련법을 위해 고민하고 바로 적용하십니다.

 

그리고 한분 한분께 말씀드리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코치님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코치 어학원을 다니면서 열정 있는 코치님들, 훈련생들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열정도 생기고, 조금씩 꿈도 키워가고 참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CECT 번창하세요!

 

어떤 코치님께 훈련 받아도 알찬 시간 될 거에요, 꼭 등록하고 재수강까지~ 파이팅이에요!

 

마지막은 훈련후기라기보다는 Thanks to!

 

지금은 그만두신 이드코치님!

웜업 첫 담임코치님이셨는데, 퇴근 후 항상 지쳐서 도착했는데 코치님께서 항상 밝게 웃으며 수업하셔서 지치지 않고 계속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J-dragon코치님!

언제나 업 된 분위기로 신나게 훈련하시는 유쾌한 동기부여 전문 코치님!

어떻게든 훈련생들에게 동기부여 해주려고 신나게 훈련하시는 열정 대단하세요!

훈련생들 리뷰 한번이라도 더하게 하려고 체크일지,소정의 쿠폰 걸고 마구마구 노력하시는 모습에 훈련을 안 할 수가 없었네요! 언제나 열정,자신감 넘치는 모습 최고에요!

 

조찬웅 코치님!

코치님께서 알려주신 여러 가지 영어훈련법과 문장들, 정말 알차고 꿀팁이에요!

아직까지도 큰 도움이 돼요!

항상 훈련생보다 영어훈련을 많이 하는 게 목표라던 코치님 보고 많이 자극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스 코치님!

기합 훈련할 때 훈련생 다 합친 소리보다 큰 소리로 시범 보여주셔서

좀 더 용기를 가지고 기합연습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하나 코치님!

제게 “Hi~”의 굴육을 안겨주신 인텐시브 첫 담임 코치님!

동기부여는 전문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코치님께서 영어를 못 하던 시절 얘기하면서 공감대 형성하면서 저희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노아 코치님!

지금은 없어진 것 같지만 코치님께서 만드신 블로그로 훈련법에 대해 헷갈리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d now my foreigner coach Brian!

You know what you let me feel more confidence about English!

Thank you for listening to my clumsy English! See you tomorrow!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코치님!

훈련 중간에 느닷없이 나타나셔서 영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어훈련의 중요성을 알고 훈련하면서 조금씩 꿈도 키워가고 있습니다.

많은 훈련생들이 즐기면서 영어를 훈련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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