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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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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는 알쏭달쏭했는데~ 훈련받다 보면서 아~ 이게 CT구나, 아 이게~ PT구나!
작성자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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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이 후기를 적고 싶었으나,

 좀 많이 부끄럽네요.

 

 

Q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8시간 이상)

이라 적어놓은 숫자가 무색하게 하루에 1~2시간을

근근이 버텨나가고 있는 실정이에요.

쉰 날 도 많아서 3주 중에 한 주는 쉰 듯.....

 So sorry... to coach Kwon..& me.

 

 

열강하시는 코치님께서 저 같은 훈련생들 때문에

하시는 것도 당연. (앞으로 잘할게요 ㅠㅠ)

 

 

정말정말 알곡이 꽉꽉꽈악~ 찬!! 훈련이에요~

매번 새로운  팝송으로 흥미를 돋아주고,

뉴스거리도 신선하고 재밌어요.

시트콤 프렌즈는 말할 나위 없이 웃기죠! ㅎㅎ

 

혼자 하는 훈련인 것 같지 않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참여할 수 있어요.

귀차니즘에 빠져 클릭하기가 어렵지

클릭하고 나면 몰입하기는 어~렵.지 않아요~ 

 

계속 발음도 체크해주시고,

전반적인 박코치님 방식을 이해시켜주세요.

책을 읽으면서는 알쏭달쏭했는데~

훈련받다 보면서 '아~ 이게 CT구나, 아 이게~ PT구나! '

알게 되구요. 점점 익숙해져가요.

몸으로 먼저 익히고 나중에 머리로 알게 된달까요? 

 

 

처음에

<단어를 먼저 암기하고 문법을 익힌 다음에 말하기>를

고집했던 것에서 벗어나는게 참 어려웠어요.

'이렇게 막~ 따라한다고 되려나?' 의심스럽고,

따라 말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이 문장에는 무슨무슨 숙어가 들어갔군..'분석을..

It's so tired...

 

하지만, 싱글미디어로 복습하면서 점점 따라 말하기 바빠지니까

이런 습관들도 차츰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역시.. 혀를 정신없이 놀려야 쓸데없는 생각이 사라져요. 

 

이거이거 정말정말 좋다고 여기저기 알리고 다녔는데,

스스로의 훈련은 정신줄을 놓고 있었네요.

이 글을 쓰다 보니..

'아. 내가 정말 행운아인데, 뭘 하고 있나?' 싶네요.

 

공짜라면 누구든 싫어할 사람 없겠지만,

공짜여서 시간이 갈수록 가볍게 여기게 되는 것 같아요.

반성해요. 무료훈련 자랑을 더 많이 많이 써야 하는데,

왠지 제 반성문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 5주가 남았어요.

5주 이후, 마지막 미션 수행 때도 오늘과 같은

반성소감영상을 올리고 싶지 않아요.

 한껏 들뜬 목소리로 자신있고 당차게!!!

말하고 싶어요.

 

I made it !!!!

I'm walking on a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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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달기(1)

박종석2016-01-03
나도 낼부터 시작인데 어떻게 시작하는 것조차 모르니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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